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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용강지구 로컬푸드 직매장 확장

기사입력 2021.04.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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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농협 용강점 올해 9월 개장 목표, 농민 ․ 소비자 기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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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광양농협 용강점 로컬푸드 직매장 확장공사를 올해 4월 시작해 9월 준공·개장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농협 용강점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1 직매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돼 총 8억 5천만 원(국비 2억 5천 5백)의 사업비를 들여 300㎡ 규모의 직매장을 확장 운영한다.

     

    용강지구는 3,732세대의 아파트 단지들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5,018세대의 아파트가 신축 중이거나 예정된 곳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확장되면 생산농가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5개소(광양원예농협 본점․LF스퀘어지점, 광양농협 본점․용강점, 동광양농협 대형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말 광영․의암지구 광양동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신규 개장하면 지역생산, 지역소비의 로컬푸드 먹거리 선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상자 유통지원팀장은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합리적인 가격, 소농․영세농의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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