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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접종 시작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 백신 중 하나인 화이자 백신이 예방접종센터에 입고됐다고 밝혔다.
입고된 화이자 백신은 8트레이 9,360명분으로, 오는 12일부터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자 또는 종사자 460여 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1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6. 12. 31. 이전 출생자) 8,860여 명이 예방접종센터(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접종한다.
화이자 백신은 mRNA(핵산백신)로 초저온냉동고(-75℃±15℃)에 보관해야 하는 등 취급 관리에 숙련된 기술이 필요해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할 수 있다.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은 “보관․취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화이자 백신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 접종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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