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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과학원리 찾아 탐구력 UP 창의력 UP

기사입력 2021.04.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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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적량초, 과학교육주간 ‘과학체험 한마당’…4개 마당 10개 프로그램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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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서영미)는 지난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학체험 한마당은 3월 29일∼4월 2일 과학교육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존 경진대회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생활 속의 다양한 과학원리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해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먼저 학생들은 1·2일 이틀간 과학체험 마당과 관련한 안전교육을 받고 과학에 관한 이야기와 위인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과학체험 한마당은 4개 마당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마당은 ‘지구야 사랑해’ 마당으로 친환경 에너지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태양열 자동차를 만들어 보고 경주도 해 보았다.

     

     두 번째 마당은 ‘소중한 나’ 마당으로 자기애(自己愛)를 높이기 위해 내 손으로 만드는 비누 만들기 활동으로 운영했으며, 세 번째 마당은 ‘2030년, 미래의 대한민국’으로 AI 선도학교 운영과 관련한 AR, VR, AI 체험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R 체험은 디지털교과서의 AR 앱(등고선 학습)과 Quiver AR 앱(색칠 공부)을 체험토록 했으며, VR 체험은 디지털교과서의 VR 앱(과학-여러 가지 운동)과 VR Thrills 앱을 활동한 자동차경주와 놀이공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AI 체험은 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 인식 여부 확인 프로그램과 식물 사진을 인식해 해당 내용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도록 했다.

     

     네 번째 마당은 ‘생활 속의 과학’ 마당으로 달고나 만들기, 팝콘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과일주스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5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달고나 만들기는 교감 선생님께서 어린 시절 추억을 살려 직접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도움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우리 생활 속의 모든 것이 과학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과학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달고나와 솜사탕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본 일이 가장 신났다”고 말했다.

     

     적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AI 교육 선도학교로서 미래사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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