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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불명 1명 · 확진자 지인 1명 · 남양주 공장 관련 1명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에서 지난 18일 3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천 245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해외 출국용 검사를 받고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하여 순천시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역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46번 확진자는 245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시는 지난 16일 두 확진자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47번 확진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확진자를 서울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명의 확진자는 모두 증상발현이 없었으며, 순천의료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순천시는 확진자들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 등 밀접촉자 20여 명을 자가격리 시켰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설 연휴 타 지역방문으로 인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니, 의심스러우면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고 불요불급한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집단확진은 감소추세지만 여전히 산발적이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며 “밀접·밀집·밀폐된 환경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다는 현실을 잊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에서는 누적 247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새해 들어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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