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학과장 강은주)는 6월 1일부터 이틀에 걸쳐 재학생과 교수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퍼실리테이션 디자인씽킹 소장인 안창현 박사를 강사로 초빙, ‘1, 2학년 학교생활 적응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기 이해를 통한 공감·소통 및 진로 설계 프로그램으로 4개 조로 나눠 참여도를 높였으며, 정보통신공학과의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첫 번째 시간은 교류분석(TA)을 통하여 자기이해, 공감과 소통을, 두 번째 시간은 미래사회와 진로탐색, 그리고 세 번째 시간은 GROW 모델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별 진로를 디자인했고, 발표와 개인별 상담, 피드백을 통하여 자신의 진로를 설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후 선후배, 학년별 친목 행사에 이어 학년별 대화의 시간, 교수와 학생 대화의 장을 통하여 학교가 아닌 공간에서 사제간에 대화를 통하여 벽을 허물고, 학과에 대한 소속감과 대학에 대한 만족감을 제고할 수 있었다.

강은주 학과장은 “학기중에 진행된 ‘1, 2학년 학교생활 적응프로그램 행사’를 통하여 선후배간의 관계가 더 친해지고 학과 활동에 있어 공동체 의식 및 친목 도모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학교에 돌아가면 더 재미있게 생활하고 열정적으로 자기주도 학습를 수행하고 진취적으로 향후 진로를 설계하여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