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명주교육도서관(관장 전지영)은 천장재 교체 및 조도개선 공사로 오는 6월 12일(월)부터 8월 20일(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관의 모든 시설 및 자료 이용이 불가하나,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 중인 독서인문교육지원 프로그램과 특색사업, 외부 지원 강좌는 정상 운영한다. 그 외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휴관 기간에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1인당 대출 가능 도서를 기존의 두 배인 10권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두 배로 대출한 도서는 8월 22일(화) 개관한 날부터 9월 6일(수) 사이에 반납할 수 있도록 반납 기한이 자동 연장된다.

전지영 관장은 “노후화된 천장재와 LED조명 교체 등 공사 추진으로 장기간 휴관하게 되어 지역주민의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라며, “이용자들의 눈 건강을 위해 밝고 환한 공간에서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명주교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행정실(☎660-6901~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