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3월 29일(수), 강진 지역 초·중·고 대표 학생 27명과 학생 자치 교사 지원단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강진학생연합회 첫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는 2023년 학생연합회를 이끌어 갈 대표를 선출하고 2023년 활동 계획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학생 자치 교사 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강진중 협력 교사는 “강진학생연합회는 초등학생은 영랑회, 중·고등학생은 다산회를 구성하여 학교급에 맞는 또래들과 협력을 하는 동시에, 선후배들과도 소통하며 학생 자치 활동 역량을 키워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학생연합회 활동을 통해 민주 시민 역량을 키우고, 각 학교의 학생 자치 활동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당부하였다.

강진교육지원청은 학생들 스스로 미래를 가꾸기 위해 창의적인 능력을 갖추고 배려와 포용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자치 역량 강화 캠프, 교육장과의 정례적 만남 운영 및 정책 제안 활동, 지자체 연계 프로젝트 활동, 지역 사회 봉사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