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건학관(2호관)에서 전체 신입생 168명을 대상으로 학습전략검사(MLST-ll) 등 4가지 진단 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학생들의 학습전략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이해하고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학습자로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고 학습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간호학과 한담이 학생(1학년)은 ”검사지 문항에 예상외의 질문이 있어서 당황했지만, 학습능력 관련 설문을 하면서 제가 그동안 해왔던 학습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앞으로 전략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3월 21일에는 기초 진단 검사(불안, 우울검사), 대학 적응 능력 검사와 핵심역량 자가 진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