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대학원(원장 김덕모)는 3월 28일 오후 3시 대학원장실에서 중국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문병채 회장)에서 기탁한 장학금을 유학생들에게 전달해다.

이번 중국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특별 장학생은 대학원에 유학중인 학생들 가운데 전공별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유학생활에 모범적으로 정진하고 있는 궈샹팅(대학원 경영학과) 등 외국인 학생 7명이며,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덕모 대학원장은 “이 장학금은 중국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가 기탁한 것으로, 앞으로 여러분들이 보다 열심히 학문에 정진하고 유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격려했다.

외국인 유학생 대표로 장학금을 전달받은 시에샤오위(대학원 경영학과)씨는 “호남대학교 대학원에 유학 와서 ‘중국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가 특별히 수여한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국에 돌아가서 한중 문화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호남대학교 대학원은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며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