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공공도서관(관장 심상미)은 지난 2월 1일(수)부터 도서관 내 전시실인 ‘희양갤러리’의 연중 전시 사용 신청을 받고 있다.

‘희양갤러리’는 광양 지역민이 주도하고 지역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써 평생교육 성과물 전시 및 지역작가 작품 전시 등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고자 도서관 1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 전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루어지며, 도서관 이용자, 학생 및 지역민(단체), 지역작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용료는 무료이며 전시 홍보에 사용되는 현수막 또는 배너를 지원한다.

전시는 연중 신청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희양갤러리 사용 신청서’를 작성하여 도서관 사무실(3층)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일정 조율 및 전시 조건 충족 여부를 판단하여 확정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광양공공도서관 심상미 관장은 “도서관 내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학생 및 지역민의 문화감수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