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는 각종 재난 및 사고 피해를 지원하고자 전도민 안전보험을 가입해 사망 또는 장해를 입은 도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민안전보험 기본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로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원한다.
기본 보장항목 이외에 각 시‧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기계 사고, 성폭력 상해, 뺑소니‧무보험차 사망, 강도상해, 야생동물 상해 등을 추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도민안전보험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도민(등록외국인 포함)은 해당 사고를 당했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별도의 가입절차나 개인부담 보험금은 없다.
여기에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사고를 당한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자세한 보장항목 및 청구 방법은 주민등록지 시‧군 재난부서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허전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피해를 본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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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9일 승강기 산업 육성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며, 거창 승강기밸리 조성 프로젝트에 이어 경남 승강기산업 2단계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도와 거창군은 거창을 세계 승강기산업의 허브도시로 만든다는 비전으로 지난 2008년부터 총사업비 3,400억 원을 투입하여, 승강기안전기술원, 한국승강기대학교, 연구개발(R&D)센터 및 37개 승강기 기업 등 국내 최고의 승강기 인프라를 갖춘 거창승강기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승강기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9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고도화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도·시군 업무관계자, 수행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추진 중간보고, 발전방향 토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고도화사업은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을 마련하여 행정 내부에는 지도 기반의 데이터 분석으로 효율적인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도민에게는...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불합리한 지방도 도로구역과 접도구역 정비 추진을 위해 28일 오후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도로담당팀장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8개 시·군 도로담당 실무자와 지방도 도로구역·접도구역의 정비 필요성과 추진계획,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로구역과 접도구역에는 건축물의 건축, 개발행위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발생될 수 있는데 도내 일부 지방도의 도로구역·접도구역에는 △도로선형개량, 폐도 등 변화된 현장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경우 △현황도로와 불일치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중대재해처벌법」시행 등에 따라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산림분야(벌목작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28일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 중대재해예방과·산림관리과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 교육원 소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률 주요내용 및 조치 의무사항 ▲산림사업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및 현장 안전담당자 역할 ▲산림분야 안전...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산물 식자재의 안전성 확보와 도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생산자조직 100개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농산물 생산자조직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산물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설치 운영하는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육성된다. 생산자 조직화를 위해서 농업인은 학교급식 등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품목을 연중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 및...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미국 아마존 온라인마켓 내 ‘경남무역관’을 개설하고 도내 농수산 가공식품, 소비재 등 우수상품 생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아마존 입점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 출자기관인 ㈜경남무역이 수행하며 지난해 11월 아마존 마켓 내 ‘경남무역관’을 개설하고 도내 수출기업 제품을 입점시켜 판매 및 홍보, 배송·물류관리 등 아마존 판매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마존 입점을 위한 까다로운 인증·승인 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대상으...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태풍, 지진,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 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자연 재난 발생 시 까다로운 조건과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풍수해보험은 피해면적이 커질수록 보험금이 증액 지급되...
[더코리아-경남]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GKDA, Gyeongnam K-Design Award)’ 개최 요강을 29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 개최 개요 출품자격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기업체 공모분야...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도내 수질오염사고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28일, 29일 양일간 김해 대동면의 낙동강하류 방제비축센터에서 '23년 수질오염사고 대응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질오염사고는 발생 시 일선 시‧군에서 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루어져야 수질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다. 이에 인사이동 등으로 바뀌는 수질오염사고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사고 유형별 적절한 초동조치로 공공수역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실...
[더코리아-경남]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은 농지에 정상적인 퇴비를 살포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사업장 폐기물인 유기성오니* 약 50여 톤을 불법 투기한 폐기물 처리업체를 적발했다. * 유기성오니 : 폐수·하수·축산폐수 처리장 등에서 발생하는 슬러지 도 특사경은 농번기를 맞아, 농지 정리나 퇴비 살포로 위장하여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는 행위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농경지 인근에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 주변을 점검하던 중 유기성오니 불법투기 행위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이에 폐기물 배출처를 추적하...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15억 원을 확보하며,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인명·재산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사업으로, 각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수상은 경상남도가 지난 2년 연속 ▴국비 집행 실적 1위 ▴토지보상 위․수탁 신규시책 발굴 ▴도심지 생활밀착형 지구 지정 등에서 높은 성과를 내며, 전국...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31.(금) 15시, 통영 영운항에서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수산인의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경남도∙통영시가 공동주관하며,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함께하는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와 식전공연, 수산물 홍보전시관 등 다양...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한 초광역협력 업무수행 전담기구인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하 경제동맹추진단)’이 3월 29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부울경 3개 단체장은 지난해 10월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수도권 일극주의에 대응하고 부울경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이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출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 ‘부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경제동맹추진단을 신설했으며, 해당 조례안이 지난 3월 17일 부산시의회에...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예정에 따른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한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주변 해역에서 생산되는 멍게 등 수산물의 수입 재개 논란과 관련하여 지난 2013년 9월 시행된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인근 8개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특별조치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 후쿠시마,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치바,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 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으로 올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