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유통 기업 1879MG(대표 이민지)가 여행사업에 나선다. 1879MG는 교육 여행 시장을 타깃으로 ‘WGT(Wine Golf Tour) 마스터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WGT 마스터 과정’은 최초 구·신대륙 △남아공·두바이 △프랑스 △미국 △호주 총 4개국의 와인 산지 기준 핵심 와이너리 투어로 기획됐으며, 4주간의 체계적인 와인 교육에 골프와 투어를 겸해 더욱 풍부한 비즈니스 역량을 제공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커리큘럼은 WEC(Wine Expert Course) 공식 교육 기관인 1879와인스쿨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트렌드의 와인 문화 및 역사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3월 9일부터 열리는 제1차 교육 과정에서는 주한 남아공 대사관 진광수 상무관과 국내 유일 세계 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 한국강사협회 김성동 와인레이디를 초청해 수준 높은 교육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1879MG가 밝힌 이번 투어의 핵심 고객은 CEO, 전문직, 기업체 임원 및 간부 등으로 이를 비롯해 와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규 수강생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150만원 상당의 ‘1879 고반발 드라이버’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지 1879MG 대표는 “고도화된 전문 교육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WGT 마스터 과정을 모집하게 됐다”며 “수준급 와인 교육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교육관광 시장에서 자사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시장 장악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879MG는 1월 10일 ‘1879 와인 레시피를 찾아라’ 공모전을 개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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