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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역사의 순간, 내가 학생독립운동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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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금천구 역사의 순간, 내가 학생독립운동가라면?

청소년과 예술강사가 함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프로그램 참여
1919년 3월 1일 학생독립운동가를 만났다는 설정 속 만드는 이야기

20221204[금천문화재단]역사의 순간, 내가 학생독립운동가라면(사진1).jpg
지난해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진행한 ‘공간특성화예술교육’ 모습

[더코리아-서울 금천구]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12월 7일부터 9일까지 ‘공연’과 ‘교육’을 결합한 공간특성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역사뮤지컬 삼공일’을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간특성화예술교육은 금천뮤지컬센터 안의 다양한 공간에서 청소년과 예술강사가 특정 상황을 가정해 함께 뮤지컬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금천구 내 학교와 연계해 개발하고 실행했다.

 

올해 공간특성화예술교육 콘텐츠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역사뮤지컬 삼공일’이다. 현재 시기가 2022년이 아닌, 독립을 선언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한 1919년이라는 가정 아래 총 9명의 예술강사와 참여 학생들이 뮤지컬센터 내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이렇다. 금천뮤지컬센터를 방문한 중학생 앞에 일본 순사에게 쫓기고 있는 낯선 남자가 등장한다. 자신을 학생독립운동가 ‘강기덕’이라고 소개하며 숨겨달라고 청소년에게 요청하고, 내일 다 함께 만세운동을 하자며 일본 순사 몰래 학생들에게 종이를 건네주기도 한다.

 

참여하는 청소년은 뮤지컬센터 안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 독립찬가 배우기 △ 태극기를 만들어라 △ 역사 바로 알기 등을 경험하며 예술강사와 함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금천뮤지컬센터는 지난 8월 공간특성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역사뮤지컬 삼공일’의 초안을 개발한 후, 매주 회의를 거쳐 보완해왔다. 또한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역사적 공간을 방문해 관련 사실을 확인하는 한편 중등 역사 교사의 자문까지 마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하는 박복희 한울중학교 교사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역사적 사실을 뮤지컬과 연계해 교육적 효과가 클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뮤지컬을 매개로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뮤지컬센터(☏02-2627-2183) 또는 금천문화재단(☏02-2627-299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1204[금천문화재단]역사의 순간, 내가 학생독립운동가라면(사진2).jpg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공간특성화예술교육’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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