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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연예] 전 세계가 인정한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3일 일본 도쿄 이케부크로에 위치한 ‘씨네마 로사’ 극장에서 열린 ‘제2회 일본도쿄영화상’에서 <베스트 드라마상> 과 <베스트 디렉터상> 에 이어 <베스트 숏필름상> 까지해서 총3개의 부문을 수상했다.
두 감독은 지난9월30일 오후6시 63빌딩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단편영화 감독상까지 수상해서 현재 49관왕을 달성했다. 김혜진 역을 맡아 조연으로 출연했던 배우 현영이 단편영화 조연상을 비롯해 해외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 수상까지 합하면 53관왕을 달성한 셈이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최근 <제6회 아시아웹어워즈>에서 5개 부문에 노미네이션이 되면서 겹경사를 맞게 됐다. 5개 부문에서 트로피 하나만 받게 되면 두 감독은 두 달만에 무려 51관왕을 기록하게 된다. 현재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제2의 미나리’ 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최 단시간에 트로피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내 유일한 영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어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지나 9월30일 오후2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3층에서 열린 ‘글로벌베스트한국인대상’ 에서도 ‘올해 영화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2023년 2월~3월 중 차기작 ‘신의선택’ 크랭크인에 돌입하게 되며 이번 작품에서는 박영혜 감독이 합류하지 않고 단독 연출작으로 새 출발하게 된다. 현재 ‘신의선택’ 출연 라인업은 방송인겸 배우 현영과 배우 김혜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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