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8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부자 18명에게 위촉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신규 위촉자 7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연 300만 원 이상 우수기부자 2명 및 연 100만 원 이상 우수기부자 9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수영구는 2020년부터 기부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예우방안 중 하나로 최근 3년간 연 100만 원 이상 지속적으로 기부한 우수후원자들의 모임인 ‘수영아너스클럽’을 구성하여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작년 8명 위촉에 이어 올해 7명을 신규 위촉함으로써 총 22명이 나눔 리더로 앞장서게 되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