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30일 학교 행정관 회의실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유치 공로자 공로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LINC 3.0 사업계획 및 유치를 위해 노력한 교수와 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공로상 대상자는 노선식 AI소프트웨어학과 교수와 최영수 융합기계공학과 교수, 조유근 회계세무학과 교수, 이강찬 산학협력단 팀원, 김경아 LINC 3.0 팀장, 진민경 LINC 3.0 팀장 등 17명이다.

김동진 총장은 “학교가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난관이 굉장히 많다”며 “지난 40여 년간 지역과 함께 고난의 역사 앞에도 항상 자기 일처럼 학교를 아껴주신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 생존을 넘어 발전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대는 올해 초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돼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수요맞춤성장형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교육부와 함께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공유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계 수요 기반 및 융·복합 교육 과정을 활성화하고 산학연계 공동연구 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