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금정구]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남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승기)에서 지난 26일 ‘마음 따뜻하고(GO) 마을 함께하고(GO)’ 사업을 마지막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계절 찾아가는 고고(GOGO)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봄 관내 취약계층 25세대에 반려식물 및 종합비타민 지원을 시작으로, 7월 여름에는 폭염 대비를 위한 무더위 예방 물품과 건강식 세트를, 가을에는 고독사 위험 중장년층 남성 단독가구에 추수의 계절에 맞는 잡곡세트를 지원했다.

이번에 진행된 마지막 겨울편 ‘마음 따뜻하고(GO) 마을 함께하고(GO)’를 통해서는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 25세대에 극세사 매트와 핫팩을 직접 전달했다.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승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봄은 활기차게, 여름은 시원하게, 가을은 풍성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고(GOGO)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