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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2022 ‘아무튼 작가!’ 출판기념회 운영

기사입력 2022.11.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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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수행으로 광양시 명예작가 11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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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중앙도서관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도서관 교육프로그램인 ‘아무튼 작가!’를 통해 그림책을 제작한 수강생 11명과 가족, 친지 등 약 5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2022 ‘아무튼 작가!’ 출판기념회를 운영했다.

     

    ‘아무튼 작가!’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비 공모사업인 2022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6백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됐으며, 11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각자 그림책 1권씩 출판했다.

     

    유진 그림책 작가의 「유기견 영남이」 1인 그림책 북아웃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출판기념회는 작품 원화 및 그림책 전시회, 명예 작가 위촉식, 저자 낭독회,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유진 그림책 작가는 “20회의 짧은 수업을 통해 책을 제작한 것도 대단한데 이렇게 멋진 그림책을 만들어낸 것은 정말 놀랍다”며, “콘텐츠 소비자에서 이제는 콘텐츠 생산자가 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가족과의 추억을 담은 이야기 등 의미 있는 글과 수준 높은 그림으로 멋진 그림책을 만든 수강생들과 함께 고생한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축하 인사를 남겼다.

     

    제작된 도서는 중앙도서관 장서로 등록돼 도서관 별관 3층 ‘광양을 기억하다’ 코너에 비치된다.

     

    한편, 광양중앙도서관은 ‘2023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지난 11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14년부터 지금까지 9번째 사업을 추진하며, 국비 4백만 원을 지원받아 부동산 상식 강연 및 재봉틀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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