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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창무회 ‘춤, 그 신명’ 개최

기사입력 2022.10.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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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
    - 한국 창작 춤을 대표하는 최고의 춤꾼 ‘김매자’
    - 길놀이, 비조, 살풀이, 신명 등 한국 춤의 새로운 시선을 만나다!

    [더코리아-경남] 춤의 향기! 춤의 환희! 춤에는 삶의 향기가 묻어난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창무회 ‘춤, 그 신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 ‘신명’을 주제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날에는 연주자와 춤꾼, 관객들이 함께 소통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비조(悲調)’, ‘살풀이’, ‘신명’ 순으로 무대가 펼쳐진다. ‘비조(悲調)’는 구슬픈 곡조라는 의미로, 춤에서는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비통함과 투박한 질감의 몸통을 강조한 움직임으로 강한 삶의 의지를 표명한다.

     

    ‘살풀이’는 솟아오르는 생명력을 획득하기 위해 고도의 몰입과 자기완성의 독자적 기법 구현의 단계에 다다르게 되는 것을 표현하며, 춤꾼과 연주자 간의 대화로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한’과 ‘흥’, ‘멋’을 선보인다. ‘신명’에서는 신체 활동적 춤의 형태미를 살려, 신명성과 즉흥성, 자유분방성을 발현한다.

     

    <창무회 ‘춤, 그 신명’>은 사물 연주와 현대음악이 접목된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며, 전통 복식의 현대적 차용으로 시각적 요소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다양한 소품 활용은 물론, 해학과 골계미를 더한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을 ‘신명’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창무회는 한국 전통춤을 토대로, 오늘의 한국 춤을 창작․모색한다는 취지 아래 1976년 12월 창단된 무용단이다. ‘한국성’이라는 민족적 특징과 시대적 인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춤 양식을 발전시켜왔다. 지금까지 500여 회 국내공연과 400여 회 해외공연 등 꾸준한 창작활동을 통해, 우리 춤의 신명과 얼을 지키는 동시에 전 세계에 한국 춤을 알리고 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사)창무예술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창무회 ‘춤, 그 신명’>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창무회 ‘춤, 그 신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10월 13일 19:30 ▲관람연령 8세 이상 ▲티켓 균일 2만 원 ▲예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누리집, 1544-6711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예술회관 공연부 박민정 주무관(055-254-444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16. 2023하동세계茶엑스포,

    2차 숙박·외식 업무협약 희망업소 모집

    - 숙박 및 외식 업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 홍보 및 하동茶 무료

    제공 등 공동 협력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박완수)는 내년 5월 열리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차 숙박 및 외식 업무협약 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관내외 100여 개소이며, 일반숙박업소, 농어촌민박, 한옥 체험, 외식 업소 등 사업자 등록을 하고 현재 영업 중인 곳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4월 1차 협약에 관내외 126개 업소가 협약을 체결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및 입장권 소지자에게 숙박 요금 할인, 이용객들에게 하동산 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엑스포조직위에서는 공식 협력 업소 현판(21 * 29.7cm)을 제공하였고 엑스포 홈페이지에 협약업소 정보를 게재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2022년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이메일(evilblesse@korea.kr)로 신청하거나, 우편(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71-8, 1층)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하동군 홈페이지 등에 공지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엑스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숙박·외식 업소 사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박물관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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