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해운대교육지원청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전·후기고등학교 전형업무 관계자 연수’를 각각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연수를 통해 2023학년도 전․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업무처리 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고입전형은 과학고·예술고·체육고·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전기 학교와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평준화적용 일반고·학교장전형 일반고 등 후기 학교로 나눠 실시한다.

주요 안내사항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지원 자격과 학교 유형별 원서 작성 및 제출 방법 ▲고입전형업무 추진 일정 ▲중학교 내신성적 산출 방법 ▲고입업무지원시스템 사용 방법 등이다.

 부산교육청은 교사와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연수자료를 시교육청 고입포털 ‘하이스쿨(https://home.pen.go.kr/hischool/)에 탑재할 예정이다.

 정대호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전형업무 관계자들이 원활한 고입전형 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의 공정성과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