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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중심 지역사회 발전 ‘견인차’ 역할 다짐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영원면 청년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원면 청년회는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섬김과 봉사, 책임과 실천, 화합과 미래’를 비전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년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소상공인, 회사원, 농축산인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보다 젊고 다양한 시각으로 영원면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청년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안 해피트리 가족호텔에서 워크숍을 갖고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회장과 부회장, 감사 등 핵심 임원을 선출하고, 청년회의 구성과 목적, 회원자격 등이 명시된 정관을 확정했다.
초대 회장은 정읍시농민회 두승산 사무국장, 부회장은 농업인 박요찬 씨가 선임됐다.
두승산 회장은 “고향을 지키는 청년들이 모여 명실상부한 청년회가 완성됐다”며 “영원면 발전은 물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정서 면장은 “회원 간 화합과 소통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영원면 청년회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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