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2022 하반기 책동네 산책 프로젝트’인 ‘아무튼 완성! 인천 그림책 제작 연수’를 2022. 9. 15.(화) ~ 9. 29.(목)까지 했다고 밝혔다.

2022 남부교육지원청 정책사업인 ‘책 읽는 우리 학교, 우리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그림책 제작 과정의 실제 △ 학교 주변 마을 탐색을 통한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 사진과 그림을 이용한 썸네일 제작 △ 인천 그림책 인쇄 및 제본의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아이들과 마을에 대한 내용을 간편하게 책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면서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공유해 아이들과 마을 그림책을 제작해 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그림책은 ‘마을을 품은 그림책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남부 관내 행복배움학교에 「마을을 품은 동아시아시민교육 그림책 온·오프라인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종하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고 자란 인천과 관련된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연수를 통해서 마을을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사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