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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관내 양파즙 제조·가공업소 7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무안의 대표 음료인 양파즙의 위생적인 공급을 위해 전문교육을 받은 식품소비자감시원과 보건소 위생팀이 관내 양파즙 제조 업소를 직접 방문했다.
점검반은 ▲원재료 적정 보관·관리 여부 ▲썩거나 상한 원재료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변경하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식품제조가공업자들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사전 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들께서 무안의 대표 음료인 양파즙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양파즙 제조가공업소를 비롯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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