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이 17일 수요일 오후 7시 K리그2 33라운드 광주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 13일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 속에 아쉬운 2-2 무승부를 기록한 전남은 득점력이 살아나고 있다. 전반 17분 전남 임찬울이 선취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34분 안양 아드리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치열한 공방전이 시작됐다. 이어 전반 46분 전남 고태원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자축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 안양 백성동의 PK 득점으로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며 추가득점없이 2-2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다.
최근 빠르고 물러서지 않는 공격축구를 선보이고 있는 전남은 K리그2 1위를 지키고 있는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정면승부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양팀의 최근 맞대결인 21라운드는 선수시설 부산에서 오랜기간 한솥밥을 먹었던 양팀 감독 간에 자존심 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예상했던 것처럼 한치에 양보없는 경기가 펼쳐졌고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양팀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전남이 열세이다.
전남은 최근 리그 순위 상위팀인 부천, 안양을 상대로 경기를 주도하며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있으며 외인 플라나, 발로텔리의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다. 김현욱, 전승민, 임찬울 등 중원 싸움에서 상대팀을 앞도하며 슈팅 찬스를 만들어내며 득점력도 좋아지고 있다. 광주의 엄지성, 산드로, 헤이스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전개는 전남에게 경계대상 1호이며 득점기회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전남은 이번 광주 원정에서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원정응원 버스’를 운영한다. 전남의 승리를 기원하는 많은 전남 팬들이 ‘원정응원 버스’를 이용하여 원정승점 사냥에 함께 한다.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K리그2 33라운드 전남과 광주의 경기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되며 생활체육TV,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 리그 1위 광주를 상대로 승점 3점이 절실한 전남은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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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광양제철고 3학년 GK 김현석(2005.6.18)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영입은 2018년 준프로계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전남 구단 최초다. 185cm 80kg의 GK 김현석은 반사신경이 좋고 1대1 방어율이 높으며 판단력이 우수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전남에 입단한 김현석은 “꿈을 꾸는 것 같은 기분이지만 너무 기쁘다. 친구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받았고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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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화성] ‘2023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회’가 20일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화성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려 선수단 입장, 개회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괌, 뉴질랜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타르 총 10개국 18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조별 리그전 후 상위 2팀의 결승 토...
[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농구부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다. 광주대 농구부는6월 19일 홈코트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광역시 여자대학부 대표 선발 평가전에서 광주여대를 112-50으로 완파했다. 양유정은 팀 내 최다인 28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조우(22득점 12도움)와 박새별(18득점 12도움), 정채련(11리바운드 10도움)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광주대 농구부는 이날 승리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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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스포츠] 꿈의 40도루 트리오가 합체를 앞두고 있다.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이 20일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함평)에 출전한다. 부상 이후 처음으로 실전에 나서는 것이다. 즉 1군 복귀가 다가왔다는 뜻이다. 실전점검을 통해 이상이 없다면 이번주 1군 선발라인업에서 이름을 볼 수 있을 듯 하다.FA 계약 첫 해였던 2022 시즌 나성범은 해결사였다. 타율 3할2푼, 21홈런, 97타점, 92득점 OPS 0.910을 기록했다. 부동의 중심타자로 기대가 높았으나 WBC 출전의 후유증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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