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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아동센터 20곳 요청으로 진행되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 전래놀이문화 재능봉사단(단장 최왕국)이 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방학을 맞은 지역 아이들과 달고나를 만들며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데 나섰다.
전래놀이 문화재능봉사단은 다채로운 체험활동, 게임, 웃음치료, 마술 등의 재미와 놀이를 결합한 쌍방향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21년 4월 창단됐다.
또한, 봉사단원들은 전래놀이 문화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등 봉사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전래놀이문화 재능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20곳의 요청을 받아 아이들에게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아이들에게 웃음 가득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단원들은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동그라미·세모·우산 등 다양한 모양의 달고나 틀을 활용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력 향상을 돕는다.
특히,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봉사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1:1 코칭을 통한 지도활동으로 사고 예방에도 힘써 눈길을 끈다.
최왕국 전래놀이문화 재능봉사단장은 “화제가 된 오징어게임 속 달고나를 만들며 해맑은 웃음을 짓는 아이들을 보니 행복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준 봉사단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밖에서 사 먹기만 했던 달고나를 내가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경험이 신선했다”며, “집에 돌아가면 오늘 만든 달고나를 엄마한테 자랑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전래놀이문화 재능봉사단은 지난해 9월 중마장애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문화공연 사업 협약을 맺고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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