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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지역 AI·SW 교육 위한 목포중앙여중 AI·SW 코딩캠프 '성료'

기사입력 2022.08.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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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SW 교육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코딩캠프 마련
    학생 개개인의 미래진로 탐색 및 AI·SW 직접 체험

    목포중앙여중AI_SW코딩캠프1.jpg

     

    [더코리아-광주] 호남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AI·SW 교육 확산을 위한 '2022년 목포중앙여중 AI·SW 코딩캠프(1차)'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목포중앙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되는 코딩캠프는 목포중앙여중 학생 1학년 6개반 학생전체를 대상으로 1차캠프를 진행했다. 향후 12월까지 전체학년을 대상으로 AI·SW코딩캠프(2차)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목포중앙여중의 에듀테크 선도학교 운영에 따른 것으로 AI·SW 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로봇 코딩(Robot Coding)을 통한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진로 탐색 시간으로 구성했다.

     

    코딩캠프는 4차산업혁명으로 사라지는 직업과 새롭게 생겨나는 미래직업에 대해 학생 개개인에게 어떤 미래진로가 맞는지 고민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미래진로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는 조영주 담당교수를 비롯해 SW중심대학사업단 노치상 연구원이 참여했으며, 전국 최초 산·학·관 프로젝트 SW교육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우수한 인재인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이현준, 김준현 학생강사진이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광주·전남지역 중학생들에게 AI·SW교육의 기회가 균등하게 제공되도록 여름방학을 활용한 지능형 AI·SW코딩캠프(Robot Coding)를 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AI‧SW교육과 연계하여 미래진로탐색의 중요성과 미래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은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진로를 다양하게 탐색하고 로봇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서로 협력하여 자신들이 상상하는 스마트시티를 제작하고 스마트시티에 효율적인 주행경로를 설정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AI·SW 코딩캠프에 참여해 다양한 미래진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목포중앙여중 양사라 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AI·SW관련 진로탐색과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조영주 교수님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AI와 SW 코딩의 체험 기회를 다양하게 가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흥미를 가질수 있는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으로 잘 구성되었고,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AI와 SW에 대해 학생들이 꿈을 설계하고 찾아갈 수 있었다"며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속적으로 이러한 AI·SW 체험의 기회를 자주 진행하여 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 “AI와 SW 코딩 체험을 할 수 있어 참 좋았다”, “나와 같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고, 쉽게 짜여진 것 같아서 좋았고, 즐거웠다”,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자율주행 코딩을 경험을 해보니 뜻깊은 시간이었고, 선생님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멋있었다”, “다음에도 이런 멋진 교수님과 대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앞으로 미래에 많이 사용될 AI와 SW 코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들고 코딩하고 움직여 볼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해 알 수 있어 흥미로웠고, 직접 코딩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 재미있었다”며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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