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달성군]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 11, 12일 3일간 “예술의 불시착”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3년째 운영 중이며 기존의 미술작품에 청소년들의 생각을 투영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나를 소개하는 인포메이션 문패 만들기, 민화와 한지의 만남! 민화부채만들기, 명화 재해석해서 그리기’ 총 3회기로 진행되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사고와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와 관련 박성수 관장은 “방학동안 다양한 문화예술참여 기회를 가지게 되어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0, 25, 26일에는 “방구석 생활과학 챌린지”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실험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환경, 화학, 과학수사 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의 세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하여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