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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10일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 동부산지역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관내 CU편의점 98곳에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신고처 등을 안내한 스티커와 홍보물을 비치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전국 CU가맹점이 참여하는 ‘아이CU 캠페인’을 6년째 이어오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CU 캠페인’은 실종 아동, 장애인, 치매노인을 발견하면 CU 근무자가 점포의 POS 시스템을 통해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 인계 전까지 매장에서 안전하게 보호하는 활동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우리 이웃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BGF리테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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