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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유입·정착 위한 일자리사업 추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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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 청년유입·정착 위한 일자리사업 추진방향 논의

▶11(목) 도·청년허브센터, 청년정책포럼단 등 20여명
▶청년 고용실태 분석 및 지역 여건에 적합한 기업, 청년,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고민

[크기변환](사진1) 청년유입·정착 위한 일자리사업 추진방향 논의 (1).jpg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도내 청년 일자리 실태를 분석하고, 새로운 정부의 정책방향과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

 

 11일, 도는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정책포럼단과 청년허브센터 등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청년유입·정착 위한 일자리사업 추진방향 논의하고, 곧 추진되는 행안부 등 중앙부처의 ’23년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이 도내 거주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도에 바라는 청년일자리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청년 일자리 수를 늘리기 보다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방안에 초점을 두고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청년 정책의 실제 수혜자인 청년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방안, 청년의 주거 및 복지지원 대한 청년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는 오늘 논의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군·일자리 유관기관 그리고 전문가 등과 함께 몇 차례 더 고민하는 자리를 갖고 다양한 청년 욕구에 부응하는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큰 틀에서는 새로운 정부정책 방향과 청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간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사업내용을 다각화하는 방향으로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행안부 공모사업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선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에게 청년을 매칭해 주는 ’청년친화기업 일자리 매칭사업‘은 괜찮은 기업의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지원책도 대폭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다.

 

 특히, 청년들에게 실무체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청년인턴 사업‘을 신임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대폭 확대하고, 타지역으로 떠났던 청년의 U턴을 지원하는 신규사업 추진도 구상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청년실업과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57개사업에 1,033억원을 투입하여 8,300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이 진로탐색에서부터 취업역량강화, 일자리탐색, 취업지원 그리고 자산형성까지 할 수 있도록 사업간에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탄탄한 고용안정 사다리를 구축 지원하고 있다.

 

 윤동욱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에코세대가 대거 유입되고,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청년들의 구직경쟁은 더욱 격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청년일자리 사업발굴과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다양한 청년 욕구에 부응하는 정책적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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