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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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타영화제’..영화 ‘신의선택’ 신성훈 감독, 서주형, 김해인 수상 3관왕[더코리아-연예] ‘제2회 국제스타영화제’ 가 지난 1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독립영화 ‘신의선택’이 나란히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성훈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어 서주형 배우는 남우주연상, 김해인 배우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신의선택’ 은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서주형 배우와 김해인 배우는 해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주형 배우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을 잘 만나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김해인 배우 또한 ‘좋은 감독님과 좋은 시나리오를 만나서 여기까지 왔는데 값진 트로피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신의선택’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은 ‘굉장히 좋은 스텝들과 배우들을 만나서 무사히 촬영을 잘 마쳤지만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도록 고생해주신 송영신 감독님께 깊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모든 배우분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신의선택’은 올해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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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를 3월 23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동시대 작곡가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 영화음악상 5회 수상과 54회나 후보에 거론된 영화음악계 살아있는 전설, 존 윌리엄스의 작품을 영상과 함께 만난다. 존 윌리엄스는 후기 낭만주의의 음악적 유산을 영상에 접목해 클래식 음악과 현대 영화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작곡가이다. 컴퓨터 음향이 아닌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미지 세계의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음악으로 영화 서사에 몰입감을 더하는 것이 그의 장기이다. 그동안 ‘태극기 휘날리며’, ‘승리호’ 등 영화음악에 참여해 온 국립심포니는 이번 무대를 통해 오페라와 발레 등 서사 음악에 특화된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낸다. 이번 무대는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황금기를 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의 음악이 두드러진다. ‘인디애나 존스’(1982)를 비롯해 ‘E.T.’(1984), ‘쥬라기 공원’(1993), ‘쉰들러 리스트’(1994), ‘스타워즈’(1999), ‘해리포터’(2001) 등 20세기부터 21세기 초까지의 영화 연대를 따라 존 윌리엄스 작풍의 변천사를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포디움에는 앤서니 가브리엘이 오른다. ‘모비딕’(취리히 캄머 오케스트라 초연), ‘슈퍼맨’(로열 필하모닉 초연) 등 많은 영화음악이 그의 지휘로 ‘무대화’됐다. 그는 “28년 만의 내한이라 기대가 크다”며 “피아노, 첼레스타, 하프 세 악기의 조합은 존 윌리엄스의 ‘시그니쳐 음향’으로 이번 무대에서도 그 신비로운 소리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심포니는 클래식 음악의 벽을 허물고자 타 장르와 기술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감상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이 참여해 영화의 장면에서 영감을 얻은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영화 ‘스타워즈’ 속 광활한 우주 광경과 ‘해리 포터’의 신비로운 마법 세계가 2차원 스크린을 벗어나 3차원 콘서트홀에 투사되며 입체적인 감상 경험을 안길 예정이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 작곡가 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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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빛낸 여성대상..‘군자봉굿당’ 이정숙 당주 종교부문대상 수상[더코리아-연예] 지난 1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여성대상’ 이 개최됐다. 이날 종교부문에 군자봉굿당 이정숙 당주가 종교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정숙 당주 또한 군자봉굿당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하고 있다. ‘군자봉굿당’ 은 전국에 있는 무속인들이 신 내림 굿과 기도, 천도제 등 할 때 많이 찾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은 물론 이미 중국에서도 기운이 좋기로 소문난 명당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정숙 당주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4년간 굿당을 운영하면서 정말 너무 많은 사연을 가진 무속인들을 만났고 눈에 띄지 않게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오기도 했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이정숙 당주는 남편과 함께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군자봉굿당’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 영화는 OTT플랫폼을 통해 배급을 하고 전 세계 해외 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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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문화의전당, 박상민 밴드 콘서트 ‘니가 그리운 날엔’개최[더코리아-울산 중구]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이경희)이 2024 신춘 특별콘서트로 오는 3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박상민 밴드 콘서트 ‘니가 그리운 날엔’을 개최한다. 가수 박상민은 1993년 첫 등장(데뷔)한 이후 30년 동안 수많은 인기곡을 탄생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다. 그는 매력적인 목소리, 락과 소울이 섞인 듯한 창법으로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가수 박상민은 최근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슬럼덩크-더 퍼스트’가 개봉하면서 TV 시리즈 ‘슬램덩크’의 주제곡 ‘너에게로 가는 길’이 함께 알려져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그는 가수 활동을 넘어 사랑의 열매, 구세군, 사랑의 달팽이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박상민과 7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해바라기’,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하나의 사랑’ 등 다양한 인기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3월 18일(월)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희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한 박상민의 30년 내공이 담긴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통해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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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2024 SS시즌 기획공연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 티켓 오픈![더코리아-강원 춘천]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2024년 SS시즌 기획공연 <최백호 콘서트> 티켓을 3월 18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이번 공연에는 꾸준한 인기를 얻은 명곡 ‘그쟈’, ‘보고싶은 얼굴’, ‘낭만에 대하여’ 등과 최근 에코브릿지와 작업하여 젊은 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은 ‘부산에 가면’도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예매율이 높다. 또한, 이번 최백호 콘서트에서는 새로 발매된 앨범의 수록곡 또한 현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춘천문화재단은 올해 관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좌석과 금액대를 설정하였다. 티켓과 가격은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3만원, A석 1만원, B석 1천원으로 구성되었다. 특히1천원 객석 기획을 통해 극장의 문턱을 낮추었다. 2024년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시스템을 활용하여 춘천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이는 외부 관람객을 유입하고 춘천을 관광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물론, 기존대로 춘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서도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은 5월 3일 19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벌써부터 최백호와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대감에 전석 매진을 코 앞에 두고 있다. 문의는 춘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 033-259-582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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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2024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더코리아-경기 광명]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 생활악기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사업’은 지역 생활악기를 기반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악기 연주가 가능한 광명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오카리나 △하모니카 △통기타 5개 파트에서 총 20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음악 감독과 강사로부터 악기 연주법 및 다양한 앙상블 교육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1월 정기 연주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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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클로저>, 무대 위 환상 호흡 예고하는 대본 리딩 현장 공개[더코리아-연예] 뛰어난 작품성과 이상윤, 진서연, 김다흰, 이진희, 최석진, 유현석, 안소희, 김주연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캐스팅 공개부터 관심을 모은 연극 <클로저>가 오는 19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연극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앨리스, 댄, 안나, 래리라는 네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혀 드는 과정을 좇는 작품이다.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이 끝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향해 품는 열망과 집착, 흔들리는 마음,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대학로 연습실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이상윤, 진서연, 김다흰, 이진희, 최석진, 유현석, 안소희, 김주연 등 전 출연진과 김지호 연출, 황석희 번역가를 비롯한 창작진이 참여해, 리딩만으로도 앞으로 무대에서 펼쳐질 환상 호흡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열연이 펼쳐졌다. 이상윤과 김다흰은 원칙과 안정을 추구하지만 일탈을 꿈꾸기도 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래리를 맡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답답한 일상 속에서의 갈등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진서연과 이진희는 상류층에 속한 사진작가 안나를 맡아 스마트하고 이성적인 겉모습 아래 감정적인 충동 때문에 고민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최석진과 유현석은 부고문 담당하는 기자 댄을 맡아 부고 작성 과정으로 농담을 할 정도로 다소 가볍고 욕망에 충실해 보이지만, 어떤 상실에 대한 상처를 지닌 댄의 내면을 짚어냈다. 안소희와 김주연은 런던에 살면서 뉴욕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 하는 앨리스를 맡아 변화를 강하게 동경하는 단단한 성정을 지닌 젊은이가 사랑과 이별을 경험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한편 연극 <클로저>가 사랑이 시작되고 끝나는 과정 속에서 관계의 진실성이란 무엇인가 다루는 작품인 만큼, 출연진과 창작진은 리딩 전후에 인물 간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하고 묘사할 것인지 치열하게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다. 특히 배우들이 운명과 사랑, 인간 관계에서의 거짓말 등 작품 기저에 깔린 키워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누며 함께 진지하게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새롭게 탄생할 2024년의 연극 <클로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켰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작품으로 199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연극 <클로저>는 이듬해 이브닝 스탠다드 올해의 최고 코미디상,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창작연극상, 런던 비평가협회 최우수 창작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1999년에는 미국 브로드웨이로 진출해 6개월간 흥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2004년에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녀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 역시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1997년 초연 이래로 50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공연된 전세계가 사랑하는 작품이다. 국내에서 8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연극 <클로저>는 구태의연한 고정관념을 관객에게 강요하지 않으면서 시대와 발맞추어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번역가 황석희가 새로 번역하고 윤색한 극본을 바탕으로 섬세한 서사를 표현하는 김지호 연출과 진중하게 캐릭터를 마주하는 출연진이 힘을 모아 극을 쌓아 올린다. 열띤 연습을 한창 진행 중인 연극 <클로저>는 오는 4월 23일부터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무대에 오른다. 3월 19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1차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레드앤블루 트위터 @rnbtheatre_kr, 인스타그램 @rnbtheatre_official, 유튜브 @rnbtheatre_kr) [공연 개요] 공연명연극 <클로저> 공연장대학로 플러스씨어터 공연 기간2024년4월23일(화) ~ 2024년7월14일(일) 공연 시간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공휴일 2시, 6시 티켓 가격R석 66,000원 / S석 44,000원 예매처인터파크 티켓, YES24티켓 관람 연령19세 이상 관람가 원 작패트릭 마버번역/윤색황석희 연 출김지호 출 연이상윤 진서연 김다흰 이진희 최석진 유현석 안소희 김주연 제 작㈜레드앤블루 홍 보㈜모티브히어로티켓 문의㈜레드앤블루 02-764-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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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욱 연출가, 발광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체결발광엔터테인먼트가 박종욱 연출가와 계약을 체결했다. 발광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13일(수) 진행된 계약식에는 발광엔터테인먼트 안재식 대표와 임직원, 박종욱 연출가가 참석했다. 창작집단 예술마당 시우터의 대표며, 경기민예총 극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종욱 연출가는 ‘전통액션연희극’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쌈 구경 가자’, ‘쾌도난장’ 등을 극작·연출하며 무예 공연 연출의 장인이라 평가받고 있다. 안재식 대표는 “발광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박종욱 연출가와 함께 작업한 작품들이 해외에 초청돼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들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앞으로도 무예 공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박종욱 연출가가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종욱 연출가는 “발광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발표해 무예 공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발광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드는 작품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유통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을 기반으로 살판, 탈춤, 사자춤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전통의 몸짓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다. 오는 9월 대한택견회와 함께 프랑스 파리와 체코 프라하에서 택견 보급에 나선다. 또 10월과 12월에는 각각 주인도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한국문화축제에 참가하며, 베트남 호치민한인회의 초청으로 교민 송년행사에서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를 선보인다. 박종욱 연출가와 재계약에 성공한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지 향방이 기대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전통무예 택견을 소재로 한 공연이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콘텐츠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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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진, ‘2024국제스타영화제’서 ‘미성년자들’ 여우조연상 수상 확정[더코리아-연예] 시니어 모델에서 영화배우로 우뚝 선 신인배우 이진이 14일 오후6시 잠실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2회 국제스타영화제’에서 영화 ‘미성년자들’ 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진은 ‘미성년자들’에서 고등학교 선생님 문서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진은 ‘미성년자들’ 로 해외에서 신인 여배우상을 휩쓸면서 시니어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진에는 ‘국제스타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 배우로서 첫 트로피를 거머쥐게 됨으로서 인정을 받게 됐다. ‘미성년자들’ 연출, 각본 작업한 신성훈 감독과 박재선 감독은 이진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 했다. 두 감독은 ‘이진 배우는 노력형 배우다.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 결과물이 상당히 좋다. 그 만큼 연습노력과 도금이라도 흐트러지지 않은 바른 마음과 혹평이든 독설이든 모두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단점을 스스로 깨닫고 미친 듯이 노력하는 배우다’ 라며 칭송했다. 이진은 ‘미성년자들’ 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을 당시 재촬영을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촬영을 위한 촬영비(제작비)를 제작사에 적극 후원했다. 그 만큼 이진은 ‘미성년자들’ 이라는 작품을 상당히 아끼고 애정이 깊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진은 차기작 영화 ‘미성년자들2’ 와 ‘신의선택2’ ‘518’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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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할리우드에서 K-무당 제대로 통했다..‘LA최대 규모 영화제’ 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 노미네이션[더코리아-연예] 한국 무속신앙을 다룬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오늘 미국 시간으로 오후7시 다가오는 5월2일~3일간 LA할리우드 불르버드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 영화제 ‘LA웹페스트’에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이 베스트 트레일러 부분과 베스트 숏츠 리얼리티 두 개의 부분에 수상작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은 한국 무속 종교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민속전통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된 영화이며 이미 인도, 일본, 태국에서 상당한 호평을 얻으며 빛을 보고 있다. 영화제에서 심사시기로 상당히 까다롭고 냉정한 할리우드 시장에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 K-무당을 알릴 수 있는 황금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 에 출연한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을 최대한 스케줄 조율 후 영화제에 참석 여부에 대해 논의 끝에 결정할 것으로 입장을 보내왔다. 이번 기회에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무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온 셈이다. 현편 LA웹페스트는 올해에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 만큼 전 세계적으로 공식력이 강하고 인정 받는 최고의 영화제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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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왕 송가인, 고향 진도 ‘모아드림’에 500만원 쾌척[더코리아-연예] 트로트의 여왕 송가인이 고향 진도군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앞두고 무대에 올라 진도군에 기탁금을 전달하며 “언제 어디서나 항상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내 고향 진도군민들의 사랑이 큰 힘이 된다”며 “받은 사랑을 다시 고향 진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되돌려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자랑, 가수 송가인 님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모아드림을 통해 모은 재원으로 올해부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가수 송가인씨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에 참여해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멀리서 찾은 팬들을 위해 열창으로 답하고, 축제 둘째날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도 초대가수로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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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회(팔십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자), 해남군에 사랑의 홀인원![더코리아-전남 해남] 지난 1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고향사랑기금과 장학사업기금 기탁식이 열렸다. 기탁단체는“팔십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자.”라는 취지로 결성된 팔공회(대표 김장호)모임으로 매달 한차례씩 해남을 방문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김장호(주식회사 협진 회장), 박명성(뮤지컬 감독), 선동열(야구 감독), 정보석(배우), 원기준(배우), 임금옥(해남 출신 사업가) 등 6명이 참석하였다. 김장호 회장을 대표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장학사업기금을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탁한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운동을 즐기기 위해 방문했는데, 이번에 해남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이라는 뜻깊은 프로젝트가 진행 중임을 알게 되어 기부를 마음먹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해남군에서 수학 중인 아이들이 여러 분야의 인재로 자라는 데에 쓰이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멀리 해남까지 내려와 큰 기금을 기탁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해남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키고 미래인재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데에 힘쓸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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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대천, 정규 앨범 ‘Crescents’ 발매싱어송라이터 윤대천 (https://dcyun.modoo.at)이 2024년 3월 10일 일요일 오후 12시 정규 앨범 ‘Crescents (https://youtu.be/sgNgjIFGO7Q)’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 (https://youtu.be/cgC4gE_fgeQ), 일러스트비디오 (https://youtu.be/RxTaOx2v-iQ) 공개와 함께 키트앨범 (https://www.kitbetter.com/store/kr/shop/detail.php?ano=2054)을 출시했다. 윤대천의 새 앨범 ‘Crescents’는 따스하고 잔잔한 감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삶과 사랑을 담은 열두 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윤대천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했으며 그가 활동하는 레이블 디씨피레코드(DCP Record) (https://dcprecord.modoo.at)의 멤버들이 참여했다. 앨범의 제목 ‘Crescents’는 초승달을 의미한다. 새로운 달을 시작하는 것처럼 새로운 날들에 대한 바람을 담아 듣는 이에게 삶과 사랑의 본질을 떠올리게 하는 앨범을 목표로 기획했다. 윤대천은 이 앨범에 대해 “데뷔 후 결핍과 방황으로 시작해 5년간 표현해 온, 정렬되지 않은 작품의 산개를 한 데 모으고 태초, 근본, 순수, 처음, 시작의 의미를 지닌 초승달처럼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며 “모든 시작에는 본질이 있기에 곡에서 의미하는 대상은 사람이 될 수도, 꿈이 될 수도, 각자가 사랑하는 어떤 것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영화 같은 순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를 매일 꿈꾼다. 저에겐 인생의 시작과도 같았던 음악이 여러분의 일상에서 어떤 형태로든 마음속 울림이 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타이틀곡 ‘First Day (https://youtu.be/sgNgjIFGO7Q)’는 초승달을 비추며 채워가는 따스한 해처럼 자신을 밝혀주는 사람과 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새 달이 뜨는 날 사람들이 기원하는 새롭고 따뜻한 마음처럼 서로의 삶을 사랑으로 채워가길 바라는 마음도 곡에 담았다. ‘First Day’의 뮤직비디오는 제주에서 촬영했다. 영상 속에서 윤대천은 평소 좋아하던 자연을 무대로 자신을 ‘초승달’에, ‘따스하게 감싸주는 그대’를 ‘해’에 빗대 그댈 향한 마음을 자연의 노랫소리로 전하는 한 편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또한 꿈같은 풍경을 떠올리며 ‘그대’를 위한 곡을 쓰고, 그 속에 들어가 서로 바라보며 함께하는 연출을 선보였다. 이런 연출을 통해 매일 따스하게 비추는 해로 채워 가는 달처럼 주어진 삶에서 서로의 소중함을 깊이 간직하고 사랑하며 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영상에 담았다. 한편 윤대천 (https://dcyun.modoo.at)은 대한민국의 아티스트이자 얼터너티브 록 그룹인 자판기유자차(VMCT) (https://vmct.modoo.at)의 프런트맨이다. 그룹에서 리드보컬을 맡으며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하고, 곡에 따라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예술적 교류를 나누고 있다. 2018년 싱글 앨범 ‘Me Lody (https://kko.to/Bw6XDcHoLQ)’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고, 이후 다수 솔로 앨범에 그룹 멤버와 함께해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소속 그룹 자판기유자차(VMCT)의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열한 곡의 트랙을 멤버들과 직접 제작·프로듀싱해 2021년 ‘The Venmacitea (https://kko.to/xRLODQFhDZ)’로 그룹 데뷔했다. 넓은 음역과 갈라지는 듯한 고음, 공허한 음색과 경쾌하고 몽환적인 사운드, 은유적 대상에 직설적 표현으로 중의적이고 직관적인 노랫말, 목가적이면서도 웅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독특한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 윤대천의 앨범 ‘Crescents’는 앞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디씨피레코드 소개 ‘Daily Creative People, 언제 어디서나 일상을 공감하고 서로의 삶을 창조하세요’. 디씨피레코드는 일상을 창조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있다. 서로 다른 삶을 나누며 창조의 가치를 발견한다. 디씨피레코드는 새로운 것을 꿈꾸는 사람들로 모여 성장해 왔고, 더 나아가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일상을 공감하고 삶을 나누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서로의 다른 삶을 접하며 창조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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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체 연극 부문 예매율 1위! 대학로 대표 연극 <쉬어매드니스> 17차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더코리아-서울 종로] 인터파크 티켓 전체 연극 부문 랭킹 1위에 빛나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 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2024년 상반기 대학로를 매료시킬 17차 프로덕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 시즌 매진 사례를 거듭하며 흥행 순항 중인 연극 <쉬어매드니스>(원작 파울 포트너, 프로듀서 노재환, 연출 서성종)는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신예 배우들이 이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학로 연기파 배우 스타 등용문’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전 시즌에서는 배우 이시강(2차), 전정관(2차), 유현석(2차), 이현진(5차), 최호승(6차), 황바울(7차), 성연(8차) 및 콘텐츠플래닝의 뮤지컬 <난설>, <미오 프라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하도영 역을 통해 인기몰이를 하며 영화 <전,란>, <인터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합류하여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정성일(4차) 등을 배출해왔다. 이번 17차 프로덕션에서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에너지가 가득한 신예 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1980년 미국 보스턴 초연 이래 ‘미국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며 각 22개 국가의 공연장에서 매일 공연 중인 스테디셀러극이다. 한국에서는 2006년 라이선스 초연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관객이 참여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이머시브(immersive)’ 형태의 독창적인 극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극 <언체인>, <돌아서서 떠나라>, <룸넘버 13>, 뮤지컬 <난설>, <뱀프X헌터 : 울부짖어라! 피닉스 포포!!>, <후크>, <해적>, <미오 프라텔로>, <엔딩 노트>, <난세> 및 제 1회 콘텐츠플래닝 콘서트-노댚의 보석상자 <일로 만난 사이>, <현승일콘> 등을 제작한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2015년부터 극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 중인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17차 프로덕션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원장으로 음흉하지만 정열적인 미용사 ‘조호진(조지)’ 역에는 kbs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하여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동섭과 연극 <한뼘사이>,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한 배우 김범준이 참여하여 극에 웃음이 가득한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쉬어매드니스 미용실의 발랄하고 섹시한 미용사 '장미숙(수지)' 역에는 연극 <나의 PS파트너>, <핫식스>에 참여하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홍은과 공연예술창작산실 낭독극 <가족의 완성>와 ACC 공연 레지던시 발표회 <유키 선생님>에서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전현지가 발탁되었다. 세련된 외모에 젠틀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코믹하고 위험한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골동품 판매상 ‘오준수’ 역에는 연극 <공동생활자>와 영화 <30일>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강병화와 연극 <핫식스>에서 코믹한 연기와 매력을 어필한 배우 이대우가 함께 한다. 한남동에 거주하는 교양 있고 돈 많은 수다쟁이 사모님 ‘한보현’ 역에는 뮤지컬 <썸데이>, 연극 <2호선 세입자>에 출연하여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펼치는 배우 박소영과 연극 <내 귀에 캔디>, 웹드라마 <음주가무>에 출연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배우 구희서가 무대에 오른다. 타고난 직감력과 두뇌를 지닌 카리스마 있고 남자다운 베테랑 형사 ‘강우진’ 역에는 뮤지컬 <우리의 마지막 순간들>, 미국에서 공연된 <Chess the musical>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 김록현과 연극 <메이드 인 제인>에서 진한 여운을 남긴 배우 전우용이 극의 중심을 잡아가며 이끌어갈 예정이다. 어설픈 구석이 있지만 순수하고 성실한 젊은 신참 형사 ‘조영민’ 역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투모로우 모닝>에서 노래와 연기, 빠지지 않는 끼를 보여준 배우 정현준과 연극 <그날의 타이밍>,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가감 없이 보여준 배우 임동건이 함께한다. 올 2024년에도 대학로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해오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 17차 프로덕션의 공연은 2024년 3월 29일(금)부터 2024년 9월 22일(일)까지 대학로 콘텐츠박스(KONTENTZ BOX)에서 진행된다. 첫 티켓 오픈은 3월 22일(금)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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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우아한 발레의 완벽한 조화 국립발레단‘백조의 호수’(재)부산문화회관은 3월 15일(금)부터 3월 16일(토)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년도 국립발레단의 정기공연보다 앞서 부산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히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백조의 호수’는 전 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이다. 백조의 날개 짓을 본뜬 우아한 안무가 특징이며, 신비로운 호수에서 백조들이 선보이는 입체적인 군무는‘발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라 불릴 정도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백조의 호수’는 성인이 된 지그프리트 왕자가 자신의 생일 파티 후,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숲속 호숫가로 발걸음을 했다가 사람으로 변한 백조 오데트 공주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부산 무대에 올리는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국립발레단이 5년 만에 부산 무대에 올리는 ‘백조의 호수’는 발레 안무의 살아있는 전설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안무한 버전이다. 악마 로트바르트의 저주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밤에는 사람으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와 사랑에 빠진 지그프리트 왕자의 운명을 거스르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국립발레단은 2001년부터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을 대표하는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 버전으로 ‘백조의 호수’를 선보이고 있다. 오데트 공주와 지그프리트 왕자가 처음 만나 추는 1막 2장의 백조 아다지오 파드되, 오데트 공주 역의 주역 무용수가 매혹적인 흑조 오딜로 변신하는 2막 1장 무도회 장면 등이 백미로 꼽힌다. 또한 ‘백조의 호수’는 엔딩도 크게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있다. 왕자의 배신에 절망한 오데트 공주가 호수에 빠져 죽고 왕자 역시 뒤따라 죽는 비극 버전이 유명하다. 그러나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진정한 사랑이 운명을 이긴다’는 메시지를 담은 해피 엔딩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 해피엔딩은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한국 관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특별히 안무한 버전으로 의미가 크다. 인간에 내재한 선과 악의 본성을 표현하고자 악마 로트바르트의 역할을 더욱 부각시킨 점도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의 차별점이다. 1막 중반 왕자의 무의식 속 어둠의 존재로 로트바르트가 등장해 왕자와 함께 추는 ‘그림자 춤(The Shadow Dance)’이 대표적이다. 발레‘백조의 호수’는 24명의 무용수가 펼치는 백조 군무와 함께 가녀린 백조 '오데트'와 요염한 흑조 '오딜'을 연기하는 무용수의 역량이 작품의 성패를 판가름하는 요소로 꼽힌다. 국립발레단 차세대 스타 조연재(15일), 심현희(16일)가 '오데트'와 '오딜' 1인 2역을 연기하며, 지그프리트 왕자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박종석(15일), 솔리스트 하지석(16일)이 연기하며, 로트바르트 역은 수석무용수 이재우(15일), 수석무용수 김기완(16일)이 연기한다.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부산시민회관 상반기 명품기획공연으로 지난 12월 티켓오픈을 하였으며, 부산시민의 큰 사랑을 받아 매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공연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와 (재)부산문화회관 전화051-607-6000(ARS 1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 연 개 요 ■ 공 연 명 :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 일 시 : 2024. 3. 15.(금)19시30분, 3. 16.(토)14시 [2일/ 2회] ■ 장 소 :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 출 연 : 국립발레단 ■ 음 악 :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 안 무 : 유리 그리고로비치(Yuri Grigorovich) ■ 원 작 : 블라디미르 베기체프(Vladimir Begichev), 바실리 겔체르(Vasily Geltser) ■ 입 장 료 :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5만원, A석 2만원 ■ 주최/주관 : (재)부산문화회관 ■ 문 의 : 부산문화회관 051)607-6000(ARS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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