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농막 및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시설 이용 시 화재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경북지역 내 농막과 비닐하우스에서는 총 52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12건의 농막 화재로 인하여 부상자 10명의 인명피해와 약 1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고 317건의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해 부상자 15명의 인명피해와 약 1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오미자 신품종‘썸레드’와‘한오미’2품종을 개발해 2년간의 재배심사를 완료한 뒤 올해 농가에 보급한다. 오미자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미자에 풍부한 리그난 성분은 간 기능 강화, 항염증,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다. 또, 최근 연구에 의하면 오미자 추출물이 지방세포 분화억제 및 피부미용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져 이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이나 치료제가 개발되면 오미자의 부가가...
[더코리아-경북]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히 건의했다. 이 지사는 “포스코에서 병원을 지으면 정부 예산이 지원될 필요가 없으니 포항에 연구중심 의대 설립도 희망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이 지사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이주호 교육부장관에게 차례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오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봄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 주관으로 대구식약청, 도 교육청, 시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협력해 초·중·고·대학교, 유치원 급식소 629개소와 학교에 납품하는 식재료 공급업체 등 218개소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을 한다. 특히, 급식을 재개하는 개학 초 주간에는 위생 취약 시기로 식중독 발생 학교와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학교...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28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경북 5개 시군(문경, 청송, 영양, 성주, 칠곡)이 선정되어 협약체결을 통해 국비 10억원(각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시스템 연계강화 필요성 제기에 따라 추진됐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각 ...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가 28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구성협의체를 열고, 차기 위원회 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원구성협의체는 성별․경력별로 자치경찰위원이 균형 있게 안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관 간 사전 협의체로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위원 추천권을 가진 경북도의회, 경북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지명을 받아 총 5명으로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은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 기...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2월 27일까지 사장직을 수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번에 걸친 공모 끝에 경북도는 지난 2일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개최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28일 사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30여 년간 중앙과 경상북도에서 문화관광체육, 환경...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국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 지원에 292억원을 투자한다. 경북도는 전국 한우 생산의 21.6%인 75만여 두를 사육하고 있는 국내 축산업의 으뜸 지역이나, 사육두수 증가 등으로 인해 올해 한우 평균 도매가격이 전년대비 2.5~6.7% 하락한 15,500~16,200원/kg으로 전망(농협-한우수급동향) 됨에 따라 축산농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축산농가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통한 국내산 조사료의 생...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29일(목)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공동 주재로 국가방위요소 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주관 중앙통합방위회의(2024.1.31.) 후속으로 202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의회, 국정원 대구지부, 교육청, 지역군부대, 대구·경북 경찰청, 소방서 등 주요 기관장 130여명의 통합방위작전 관련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중동지역의 ...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해 지속된 강우와 무더운 날씨로 복숭아 탄저병, 심식나방 등이 급속하게 발생해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해는‘복숭아 병해충 예찰단’활동을 강화해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 29일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 영천, 경산 등 9개 시군의 복숭아 선도 농가 35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단을 구성하고, 세미나를 열어 올해 예찰 계획과 예찰 요령 등을 설명했다. 복숭아 병해충 예찰단은 3월부터 9월까지 10일...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정부의 예방부터 치료·회복까지 전단계를 관리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맞춰 도내 정신건강 안정망 구축 등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시군 정신건강․자살예방 담당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요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인 예방부터 치료․회복까지의 전단계 관리 대전환에 따라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정신질환자 관리와 지원 강화 등...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4일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130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감면단말기 무상 지원 사업은 도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협업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배려하고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다. 무상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통합복지카드(통행료할인카드)를 소지한 등록 장애인이다. 기존에 감면 단말기를 지원받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