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보은군(군수 최재형),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이 정책간담회를 갖고 작은학교 살리기에 힘쓰기로 했다. 보은군은 15개 초교 중 13개교는 모두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로 산외초와 판동초 송죽분교장은 전체 학생 수가 5명에 불과하다. 이에, 보은군은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 활성화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추진 협조를 안건으로 제시했으며,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연계 협력사업 ▲새로운 교육...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일(수), 「2024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4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를 개설한 충북교육청은 2024년 각급 기관(학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업무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목표로 크게 네 가지(▲산업재해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안전보건관리체...
[더코리아-충북]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가 현장에 신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 및 교육지원청에 당부하였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교사가 조사를 담당하면서 학부모의 악성 민원제기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교사 본연의 업무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안이 심의․의결되어, 지난 3월 4일(월)부터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교사가 아닌 전담조사관이 담당하게 된 제도이다. 충청북도...
[더코리아-충북] 천범산 충청북도교육청부교육감은 국무조정실 이정원 국무2차장과 함께 2일(화) 청주소로초등학교(교장 이기태)를 방문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소로초등학교는 1학년 재학생 중 늘봄 희망학생 114명(수요 71%) 전원을 수용하고 있다. ▲창의미술 ▲창의독서 ▲한자교실 ▲창의음악 ▲한글교실 등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고, 2학년 돌봄 대기수요자 대상으로 늘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기간제 교사를 배치하여 늘봄행정업무의 교...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국제교육부 4개(청주, 북부, 남부, 중부) 운영팀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따라 의사소통 능력을 심화할 수 있는‘점프업 English’과정을 동시 운영한다. 북부운영팀은 제천․단양 지역 초등 40명(연간 80명)을 대상으로 1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29주동안 주 4회를 운영하며, 중부운영팀은 청주 읍․면 및 중부 4군(진천․괴산․증평․음성) 지역 초등 20명(연간 4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주 1회 수업을 진행...
[더코리아-충북]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5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종료됨에 따라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12월~3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가 다섯 번째에 해당된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의 충북지역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3.3㎍/㎥로 201...
[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5일 충북연구원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단장 정선용 행정부지사)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작년 연말에 관련 조례 및 훈령을 제정하여 기존 비상설로 운영되던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을 상설기구로 재정비 하였다. 대학교수, 연구원,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등 전문가와 당연직 3명을 포함한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오늘 첫 회의를 시작으로 중대재해관련 정책사항 자문과 대상시설 현...
[더코리아-충북]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과잉 생산되는 샤인머스켓을 이용하여 화이트 와인보다 총 폴리페놀 함량이 1.9배 향상된 오렌지 와인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오렌지 와인(Orange wine)은 레드, 화이트, 로제를 이어 ‘네 번째(4th) 분류의 와인’으로 공식 구분되며,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의 과즙만 추출하여 발효시키는 반면 오렌지 와인은 청포도를 으깬 후 껍질과 씨를 함께 발효시키는 레드 와인 양조 방법을 사용한다. 샤인머스켓은 화이트 와인 ...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5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공모사업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하는 국비는 지방재정에 큰 보탬이 되고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아주 유용한 재원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도는 지난 2021년부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학계, 국책 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원 15명과 관련 실국장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더코리아-충북]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청주시 율량사천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주권인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후 김영환 지사는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투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니, 도민 모두가 참여하여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투표제도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투표기간은 4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2일간이고, 투표시간은 오전...
[더코리아-충북]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제조·가공업체에서 유통되는 김치류의 식중독균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매일 식탁에서 반찬으로 등장하는 김치는 식품유통연감(식품저널, 2023)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김치 소비량은 188만 5천 톤으로 추정되며 자가 조리 109.9만 톤(58.3%), 김치 상품 구입 78.6만 톤(41.7%)으로 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되는 김치류의 소비가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김치의 특성상 열처리 없는 ...
[더코리아-충북]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4일 충북대학교 산림학과전공 학부생 80명을 대상으로 산림생명자원 산업화를 위한 연구시설, 생산시설 소개 등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센터는 전국 4개 권역의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지 중에서 처음 개청한 곳이며,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임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바이오 유용자원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산림학과 학부생들은 기관 전반에 대한 사업내용을 소개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