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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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친환경 해충퇴치기 추가 설치 가동[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보건소는 관내 관저동 일대 5개 공원에 10대의 친환경 해충퇴치기(포충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충기는 해충이 선호하는 LED파장 램프로 모기, 깔따구, 날벌레 등 위생 해충을 유인하여 포획한 후 분쇄,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 기기이다. 특히 화학 방역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살충제를 사용하는 연무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서구는 은평공원, 갈마공원, 남선공원 등 34곳에 총 126대의 포충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이번에 관저동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하늘아래공원 ▲모롱이 어린이공원 ▲금동어린이공원 ▲테니스장 ▲선유근린공원에 총 10대를 포충기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구는 포충기 작동 관리를 위해 소모품 교체 등 주기적 점검을 하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가로등 점등과 소등 시간에 맞춰 포충기를 작동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기후 변화로 모기, 진드기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감염병 예방은 물론 구민들의 생활 편의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방제작업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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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대전 0시 축제 및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힘 보태[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12일 한남대학교(이승철 총장)로부터 대전 0시 축제』연계행사로 실시하는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 에 대한 운영비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전의 대표 축제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한남대학교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지원이 기업들의 판로 확보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0시 축제 연계행사로 개최된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30개 기업이 참여, 4일간 5,1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8.9.~17.)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목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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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4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운영[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평생학습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마을 내 공동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2024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공모에는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 아파트 ▲수목토 아파트 ▲다온숲 아파트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내동작은나무마을어린이도서관 ▲갈마마을땅콩도서관 6곳의 신규 배움터와 만년뜰작은도서관 등 기존 배움터 9개소를 포함해 총 15개소가 선정됐다. 배움터에서는 주민 수요가 반영된 ▲가족 보드게임 ▲실버웃음코칭 ▲칼림바 ▲어반스케치 ▲부동산 재테크 ▲라탄 공예 ▲양말 목공예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쉽게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우리 집 앞 마을캠퍼스, 행복배움터에서 학습을 통해 다 같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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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창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회[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창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서철모 서구청장, 부구청장, 실‧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발전 방향 토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은 인구와 업소 데이터를 융합하여 관내 주요 상점가와 골목 상권별 인구 밀집도와 상권 현황을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에 ▲매출데이터 ▲임대료 정보 ▲지하철 이용 현황 등 상권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추가 융합하고 심층 분석하여 소상공인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구는 지난해 12월 착수해 오는 5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에서는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서구 창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관내 창업 예정자와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을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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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주민자치위, 충남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와 맞손[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이보출)는 12일 충남 예산군청에서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윤신구)와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상구 예산군의회 의장,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보출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과 윤신구 충남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은 각각 우호 교류 협약서에 서명한 뒤 맞교환했다.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간 주민 자치 사업발굴 및 지역 문화축제 참여, 농촌 일손 돕기 등 상호 교류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윤신구 충남 예산군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굉장히 뜻깊은 오늘 이 자리가 두 지역의 발전과 번영의 계기가 되도도록 최선을 다하곘가”고 말했다. 이보출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이 의좋은 형제 이상의 정을 나눌 것”이라며 “공동 발전과 주민 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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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개최[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24년도 주촌오동·판암1·효평4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구민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 영상 기반 3차원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효과 등을 설명하는 한편, 올해 관내에서 추진 예정인 행사·축제와 주요 정책·실적도 홍보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4월 18일 오후 5시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시작해, 4월 29일 오후 2시 오동 주촌마을회관, 4월 30일 오후 2시 천개동 향토회관에서 개최하며,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뿐만 아니라 일반주민들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 정형화 등 지적재조사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이점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과 행사 등도 홍보할 예정이니, 구민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새로 추진하는 주촌오동·판암1·효평4지구는 앞으로 공유자를 포함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구 지정 신청 후, 경계 협의 및 임시 경계 표지 설치, 지적 확정 예정 통지를 거쳐 2025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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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동네상권발전소 최종 대상지 선정[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동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지자체와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상권 기획자가 제시한 관광형 사업 모델을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상권 발전 전략 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한의약거리 및 인쇄거리 등이 위치한 중앙동 일원으로, 노포(老鋪) 트랜드를 활용한 관광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해 근대문화 특구지역인 동구의 재발견 기회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 대전역 특화 음식 관광을 활성화한 주민 중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권을 ‘대전 동구동락 축제’, ‘인쇄UP아트페스티벌’ 등 동구를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하는 등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조합 설립, 르네상스 사업 선정, 청년상인아카데미 구축 등 5개년의 중장기적인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으로, 향후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를 중기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우대 지원받는다는 복안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네상권발전소가 지역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 특화형 원도심 상점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브랜딩 개발로 원도심 재도약과 지역 경제 발전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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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모던춘향>[더코리아-대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국립창극단 젊은 주역들을 초청하여 판소리 다섯 마당 중 가장 인기 있는‘춘향가’를 새롭게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 <모던춘향>을 4월 20일(토) 17시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모던춘향은 판소리와 창극의 재미있는 부분만을 발췌해 소리, 연기, 노래를 펼칠 뿐만 아니라 극의 중간중간 <오빠는 풍각쟁이>, <빈대떡신사>, <모던기생점고>, <우지마라 가야금아> 등 흘러간 만요를 국악기, 아코디언 그리고 밴드로 연주하는 대전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주요 출연진으로 명창 박록주와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부문 대상 및 전국판소리경영대회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국립창극단 새내기 박경민 단원이‘춘향역’을,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5호인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민은경 단원이‘월매역’를 맡았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서 판소리‘흥보가' 이수자인 국립창극단 박성우 단원이‘이몽룡역’을 맡았다. 박성우 단원은 MBN‘조선판스타' 출연과 음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온나라국악경연 대회 일반부 금상, 전주대사습놀이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차상 등을 수상한 국립창극단의 개성파 단원 최성우가‘변학도역’와‘방자역’을 연기한다. 공연은 <변학도의 변> 대목을 시작으로 <적성가>, <방자 분부 듣고>, <사랑가>, <이별가>, <쑥대머리>, <어사상봉>과 <어사출도> 대목으로 진행되며 판소리 코러스와 국악밴드의 풍성한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우리 국악원에서 판소리와 창극의 재미있는 요소로 새롭게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을 통해 우리 소리의 세련됨과 신명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042-270-850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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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과 함께하는“일류 정원도시”조성[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일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제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시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상위계획인 산림청 정원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실시계획을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한 이번 계획은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녹색복지도시 조성 ▲정원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성장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를 담았다. 첫 번째 전략인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재 43개소인 정원인프라를 2028년까지 약 45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문화·산업 육성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생활·공동체·주제정원 등)을 기존 38개소에서 426개소로 늘리고, 시민참여를 위한 민간 정원 등록을 5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발굴한다. 또한 자치구별 자연경관이 우수한 산림·녹지·하천 등을 활용한 지역 거점 정원도 중점 발굴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 박람회 및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정원교육 및 정원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활성화하여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간 23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규모의 정원박람회(지역·정원산업·국제) 개최, 개인·기업·공동주택 등 관내 아름다운 정원 발굴을 위한 정원콘테스트 개최, 시민정원사·정원전문관리인 등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원교육 활성화, 사회적약자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원치유 프로그램 운영, 정원치유마을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세 번째로,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2028년까지 정원산업 시장 규모를 2,061억 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자원들을 개발하고 연계하여 정원관광 코스개발 및 플랫폼 개발 등 정원관광 활성화, 정원산업·문화·교육의 거점역할을 위한 가든센터(Garden Center) 조성, 정원 관련 주요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으로 정원을 도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정원진흥 실시계획을 과감하고 빈틈없이 추진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일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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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봉사단,대전 중구 부사동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더코리아-대전 중구]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은 13일 하모니봉사단(대표 박미숙)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2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에는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세대당 연탄 300장씩, 총 600장을 전달했다. 하모니봉사단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박미숙 대표는“연탄나눔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원세 동장은“항상 연탄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하모니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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