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찰은 아마존에서 지난 5일 실종된 영국 언론인 돔 필립스(Dom Philips)와 현지 원주민 전문가 브루노 아라우주 페레이라(Bruno Araújo Pereira)가 살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브라질 경찰은 살해 혐의로 체포한 용의자 중 한 명의 자백을 토대로 범행 현장을 조사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돔과 브루노를 살해한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원주민 단체에 따르면, 이들은 아마존 현지 원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언론에 적극적으로 알려, 실종 전부터 아마존 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이하 KDRT) 의료팀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15~16일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긴급의료팀(EMT) 인증 평가에서 KDRT 의료팀이 ‘TYPE 1 Fixed’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KDRT는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 설립됐다.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 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파견된다. 외교부·복지부·국방부·중앙119구조본부·한국국제협력단·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파견인력으로 구성됐다. ...
케이팝 그룹 ‘크래비티’가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5일 코시스센터에서 9인조 케이팝 그룹 크래비티(CRAVITY)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명순 해외문화홍보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2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9인조 케이팝 그룹 ‘크래비티(Cravity)’ 리더 세림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케이팝 팬들에게 K-하트를 보내고 있다. 사진 왼쪽 부터 민희, 태영, 형준, 앨런...
한-터 수교 65주년 기념 ‘이지혜 콰르텟 & 젬레 일마즈’ 우정의 재즈 콘서트. (사진=주터키한국문화원)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더코리아-국제] 주터키한국문화원은 지난 6일(현지시간) 앙카라 시내 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한-터 수교 65주년 기념 ‘이지혜 콰르텟 & 젬레 일마즈’ 우정의 재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기홍 문화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공연에는 이원익 주터키대한민국대사, 프리드리히 달하우스 독일...
현대자동차가 아세안 최대 자동차 시장 인도네시아의 중심 자카르타에7번째'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9일(목)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현대차의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비전과 방향성을 전달하는 브랜드 경험 공간'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Hyundai Motorstudio Senayan Park)'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는 자카르타의 중심지역에 위치한'스나얀 파크 쇼핑몰' 2층에446m2(약135평)규모로 조성됐으며,지속가능한 미래를 ...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영국 언론인 돔 필립스(Dom Phillips)와 아마존 원주민 전문가 브루노 아라조 페레이라(Bruno Araújo Pereira)가 아마존 내 ‘발리 두 자바리’ 지역에서 지난 5일 실종된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브라질 정부에게 적극적인 수색 활동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또한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9일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 이들의 수색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발리 두 자바리 원주민 연합(Univaja)’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필립스와 페레이라는 브라질 아마조나스주에 위치한 ‘...
“71년 전 일이라 그때 그 친구가 20살이었다면 이제 91살 일 텐데, 그가 살아있길 바랄 뿐입니다.” 7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미국 해병대로 6·25전쟁에 참전한 짐 란츠 참전용사가 전쟁 당시 자신에게 태극기를 전해 준 한국 해병대원을 찾고 있다. 짐 란츠 참전용사는 지난 4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통해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받으면서 70여 년간 간직한 태극기를 소개하고 이를 건네 준 한국 해병대원을 찾고 싶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과 보훈처는 함께 영상을 제작, ‘태극기 한국...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최하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5년 바이올린 부문의 임지영 이후 한국인 우승자로는 7년 만이다. 이번 첼로부문은 2017년 퀸 콩쿠르에 처음 도입된 후 올해가 두 번째로 2회째 만에 한국인 우승자가 나온 것이다. 이로써 한국은 피아노를 제외한 성악, 첼로, 바이올린 3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냈다. 12명만이 진출하는 최종 본선에 오른 문태국, 윤설, 정우찬 역시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 것은 6월 4일 최종 결선 마지막 공연이...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해외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국내 유입 가능성도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지난 30일 위기관리전문위원회 자문 및 금일 오후 2시 원숭이두창 관련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한다고 발표하였다. 위기평가회의에서는 해외 입국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 질환의 국내로의 유입가능성도 따라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집단에서의 위험도는 ‘중간’, 일반인에서의 위험도는 ‘낮음’으로 평가되었다. 유럽에서 특정 집단 중심...
코로나 시대 많은 여행사가 휴업,폐업을 고려하는 상황에서 여행업에서 여행교육업으로 피보팅에 성공하며 성장가속화를 이룬 여행사가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여행사가 있다.(주)월드투어(회장 장성수)는 지난 12월부터 동부지중해 패키지 여행팀을 모집하고,크루즈인솔자 실습과정 및 여행팀 15명과 함께 이탈리아 베니스항을 출항하여 그리스 산토리니, 미코노스 등을 기항하는 9박 12일의 크루즈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24일 귀국했다.(주)월드투어 장성수 회장은 “어려운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린다면 절대로 성공하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더코리아-국제] 외교부는 재외국민 안전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현지 정세 불안 상황이 가중되고 있는 스리랑카 전 지역에 대해 5.20.(금) 12시(KST)부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이번 조치는 공공질서 보호 및 생필품과 필수 서비스 공급 유지를 위한 스리랑카 정부의 비상사태 선포* 등에 따른 것입니다. * 스리랑카 정부는 1차 국가비상사태(4.1.-5.) 선포 이후 2차 국가비상사태(5.7.~)를 선포한 상황 스리랑카로 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들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경우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
전 세계 각국에 한국문화를 알릴 외국인 홍보 명예대사 7000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MBC 골든마우스홀(서울 상암동)에서 ‘2022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명예대사 발대식’을 열고 홍보 명예대사 7000명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2022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명예대사 발대식’에서 제12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제3기 한국문화 홍보활동가(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