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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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 자립준비청년에게 거주할 집 준다![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이 1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강남형 자립준비주택 1개호를 시범 운영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에서 보호되다가 19세 이후 보호 종료된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 차원에서 LH·SH 임대주택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기 수요가 많아 기다리는 동안 마땅한 주거 공간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구는 이런 청년들에게 신속하게 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자립준비주택 사업을 시작한다. 강남형 자립준비주택은 청년들이 일정 기간 독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타 자치구의 체험형 거주공간과는 달리 실제적인 거주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1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대기가 없을 경우 추가 1년 연장해 2년까지 살 수 있다. 또한 보증금과 임대료를 구에서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생활물가가 높은 강남구에서 정착 시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자립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이곳에 거주하는 동안 구청 담당직원이 청년의 생활 상태를 파악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는다. 구는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시범 운영할 수 있는 주택 1개호를 확보했다. 자립준비주택 입주 희망자를 신청받아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했다. 심사과정에서 청년들의 높은 자립 의지를 확인한 구는 앞으로 추가 주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입주자가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형가구 및 가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난해부터 입주물품비·취업성공축하금 등의 선제적 지원 정책을 추진했는데, 이번에는 주택 제공을 통해 청년들에게 가장 시급한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고 독립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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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업무 협약 통해 체험 중심 협력망 구축[더코리아-서울 강동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9일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안전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최성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하여 두 기관의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 참여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등의 행정적 지원과 구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양질의 안전교육 운영 등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구민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860여 명의 구민이 지진, 화재대피, 소화기, 완강기 교육 등을 완료했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9%가 교육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구는 올해 협약을 맺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안전체험 교육은 관내 18개 동 구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에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올해는 지하철 체험교육을 추가하여 새롭게 운영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각종 재난과 위험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체험 위주의 효과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구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처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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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705억 원 투입해 장애인 복지 개선 나서[더코리아-서울 강동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구청장, 장애인 단체, 학계와 법조계의 장애인 복지 전문가 등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장애인복지위원회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 분야를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는 복지정책 방안, 등록 장애인 조사와 욕구 파악에 따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구는 ‘2024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 7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봄과 일상지원 ▲권익보장 확대 ▲맞춤형 자립생활 지원 3개 분야에 대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활동 지원 활성화, 장애인 문화‧여가 활동 지원과 생활개선을 위한 복지 공모사업 등 19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강동어울림복지관’이 개관 이후에 구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이자 복지정책의 홍보 및 상담 창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강동어울림복지관 조성 사업설명회를 갖고 운영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장애인복지 전문가 4명을 올해 장애인복지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전문성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장애인의 소득 보장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20.8% 확대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사업을 시행하여 약 10억여 원에 달하는 목표액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강동구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하반기에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강동어울림복지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복지관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장애인 복지를 위한 새로운 사업과 정책 제안에도 세심하게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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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무료 법률 상담’ 전문가와 해결한다…서비스 확대[더코리아-서울 동작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전문성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무료 법률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부터 구는 법률상담관을 신규 위촉해 운영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리고 1:1 상담시간도 확대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양질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변호사 2명, 세무사 1명으로 구성된 법률상담관에 형사·부동산 분야 전문 변호사 1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상담시간을 20분에서 30분으로 연장해 총 4명의 전문가가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한다. 법률 분야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과 넷째 주 월·수요일에, 세무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진행해 ▲상속·부동산 ▲세무 ▲채권·채무 ▲형사 등 일상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알려 준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형사 전문 변호사를 통해 까다로운 형사 사건의 이해 및 구제 절차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에 대한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동작구민과 관내 상공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동작구청 민원여권과로 방문하거나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며, 무료 법률 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민원여권과(☎02-820-12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일대일 민원 안내 도우미, 외국인 대상 직원 통역관 운영을 비롯한 적극적인 민원 행정 처리 등을 인정받아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도 확보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을 확대해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법률 상담으로 주민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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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지구의 날 맞아 자체 환경 정화 활동 실시[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4일 파주 마장호수를 걸으며 자체 환경 정화 활동인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추가열 회장 취임 이래 지속해서 실시되어 온 한음저협의 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가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방문객이 많이 찾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산책로 등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이다. 이 날은 30여 명의 한음저협의 임직원들이 파주에 위치한 마장호수를 찾아 전망대로 이어 지는 산책로를 왕복하며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음저협은 전했다. 추가열 회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겨 보며 KOMCA 클린 데이 활동을 실시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우리의 일상에서 당연한 듯 지나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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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관광특구 ‘청정지역’으로 만든다[더코리아-서울 마포구] “거리 곳곳에 널브러진 쓰레기 더미, 각종 불법 광고물, 함박눈처럼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를 보면 눈살이 절로 찌푸려진다”는 홍익대학교 학생 A씨는 홍대 클럽거리를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홍대 관광특구의 심각한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홍대 레드로드(문화예술) 관광특구 특별 대행용역’(이하 ‘용역’이라 한다)을 추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용역은 마포구 서교동, 동교동, 합정동 일대에 펼쳐진 홍대 레드로드(문화예술)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한다. ‘365일 24시간 깨끗하고 쾌적한 홍대 관광특구’를 목표로 하는 이번 용역은 단순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재활용쓰레기 수집 운반에서 한 발 더 나가 ▲홍대 주요 도로 및 골목길 청소, ▲가로 휴지통 청소, ▲담배꽁초 수거함 관리, ▲공중화장실 관리, ▲녹지대 청소 등까지 포함된다. 우선 구는 일몰 후 1회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집․운반 원칙이 상업시설이 많은 홍대 실정과 맞지 않다는 여건을 반영해 일몰 후 3회, 주간 3회 및 수시 수거를 통해 근본적인 쓰레기 적치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앞서 구에서 소각 쓰레기를 줄이고 무단투기 감량을 위해 홍대 관광특구 일대에 설치한 재활용 분리수거함 20여 개와 담배꽁초 수거함 110여 개를 용역 과업에 포함하여 24시간 전담 관리를 통한 가로 환경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앞서 구가 홍대에 설치한 담배꽁초 수거함은 박강수 구청장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것으로, 수거함에 과녁을 그려 넣어 흡연자들이 담배꽁초를 무단투기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수거함에 버리도록 유도했다. 특히 구는 깨끗한 홍대 대외 이미지 구축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 환경 유지․관리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집중 관리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저녁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홍대 주요 도로와 골목길에 주간 20명, 야간 10명의 환경미화원을 배치해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 환경을 유지한다는 구상이다. 구 청소행정 관계자는 “이번 홍대 레드로드 관광특구 특별 관리용역을 통해 홍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용역에 커피찌꺼기 수거도 포함됐는데, 커피전문점이 많은 홍대 특성상 상당한 커피찌꺼기를 수거해 소각 쓰레기 감량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용역 과업 범위에 ▲불법 주정차 신고, ▲불법 광고물 신고 및 제거, ▲동물사체 처리 등도 포함해 홍대 레드로드(문화예술) 관광특구를 전반적으로 총괄 관리토록 했다. 이러한 구의 조치는 홍대 지역을 단순히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을 넘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그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됐다. 구의 특별 관리용역 소식을 들은 홍대 상권 관계자들은 “홍대 지역의 환경 개선은 물론, 깨끗한 환경 조성에 따른 방문객 수 증가로 지역 상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관광특구의 전담 관리 용역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홍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홍대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더욱 발돋움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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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시 최초 ‘1만 원 주택’ 첫 입주[더코리아-서울 동작구] 서울 한복판에 월 1만 원만 내면 살 수 있는 보금자리의 입주가 시작된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탄생시킨 만원주택 ‘양녕 청년 주택(상도동 275)’의 개소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오후 3시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 시설 둘러보기, 청년 정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양녕 청년 주택’은 구에서 직접 기존 공영주차장이었던 부지에 복합시설을 신축해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규모는 연면적 3229㎡, 지하 1층 ~ 지상 5층, 총 36세대를 포함한 청년특화시설, 공영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월 임대료는 기존 공공임대주택 대비 약 10% 보다 저렴한 만 원이다. 이는 구의 출자 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가 제1호 지역 공헌 사업으로 수익금을 청년 주택 임대료 지원 사업에 활용해 적용할 수 있었다. 보증금도 기존 1400만 원에서 절반가량의 금액으로 책정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지하 1층 ~ 지상 1층은 주차장이며 2층은 청년층을 위한 공동이용시설 공간으로 입주자 및 관내 청년의 자립을 위해 ▲‘청년 협의체’ 간담회 ▲취․창업 교육 ▲힐링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청년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상 3 ~ 5층은 세대별 공급 면적이 약 35㎡이며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전기쿡탑, 레인지 후드, 일체형 가구장 등이 모두 갖춰진 풀옵션 신축 청년주택이다. 입주 대상은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지난해 구는 모집 공고를 실시해 올해 2월 입주선정자를 발표하고 공개 추첨을 통해 호실 배정을 완료했다. 입주는 오는 24일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동작구가 직접 공급 및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관련 제도 등을 마련해 만원주택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및 청년 신혼부부를 위해 구에서 직접 구한 ‘전세임대주택’을 월세 만 원만 내면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만원주택은 서울 한복판에서 주거비 부담이 큰 저소득 청년과 청년 신혼부부에게 획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이라며 “앞으로 청년 임대 주택 운영뿐만 아니라 청년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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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송파 청소년 영화제’ 공모전 개최…전국대상[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영화 기획부터 촬영, 제작까지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제4회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빛낼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 선호 직종인 콘텐츠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2021년부터 ‘송파 청소년 영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특강’을 운영한다. 저작권교육, 영상제작의 기본기부터 영상분야 진로교육까지 진행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만의 톡톡 튀는 참신한 창의력이 담긴 영화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 제한은 없으며, 우선 1차로 제작할 영화의 시놉시스 등을 포함한 신청서를 받아 참여팀을 모집한다. 2차로 참여팀이 함께 영화를 제작, 출품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지원 자격은 전국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12세~19세)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송파런 교육포털에 게시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에게 이메일(chaedud@songp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영화제 총상금은 1천만 원으로, 최대 2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9월 개최되는 영화제를 통해 시상식과 상영회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총 17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제를 개최하여 시상식과 상영 기회를 가졌다.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내 손으로 만든 영화를 보고, 그 경험을 가족‧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02-2147-2382)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송파 청소년영화제는 각자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살리고 무한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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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차세진, 글로리어스 엔터와 전속계약…’프래자일’ 캐스팅[더코리아-연예] 신예 차세진이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함과 동시에 STUDIO X+U ‘프래자일’에 캐스팅됐다. 차세진은 지난해 방송된 SBS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 표재현(이상윤 분)의 어린시절과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며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신예다.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차세진과의 동행을 공식발표 하며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차세진 배우와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차세진은 전속계약과 함께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프래자일에 캐스팅되며 본격 열일행보를 예고했다. ‘프래자일’은 지난해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로 하이틴 시리즈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STUDIO X+U가 야심 차게 준비한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다. 이를 위해 진행된 오디션에서는 무려 250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첫 시즌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남도하’ 역에는 최종적으로 차세진이 낙점되었다. 차세진이 맡은 ‘남도하’는 박지유(김소희 분)와 노찬성(김어진 분)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긴장 관계를 형성하는 인물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이다. 실제 188cm의 우월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차세진이 연기하는 ‘남도하’가 어떻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차세진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강지은, 김보민, 남태훈, 홍진기, 최재현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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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늘봄학교 "꿈을 Climbing!" 초등학교 1학년 맞춤 체육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늘봄학교 '꿈을 Climbing!'을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2개 학교(충북 괴산 청안초, 경기도 화성 송린초) 4개 학급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늘봄학교 '꿈을 Climbing!'은 교육부가 주최 및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한다.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을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다. 이른 하교 시간으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 신입생의 학교적응 지원을 위해 스포츠를 통한 교육적 가치 실현이 가능한 체육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을 늘봄학교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보고, 수업을 통해 신체 발달과 기초체력 향상·대인 관계 능력 증진과 더불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기를 수 있다. 학교 강당·다목적실에 이동식 볼더 타워(클라임코리아 제작)를 설치했다. 수업은 총 20차시로 진행되며 주 강사와 보조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충북 괴산 청안초등학교 늘봄학교 '꿈을 Climbing!' 이석희 강사는 前 국가대표 출신이다. 이석희 강사는 "늘봄학교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을 쉽게 접해볼 수 있어 학생들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늘봄학교 '꿈을 Climbing!'은 스포츠클라이밍 볼더의 이론 및 안전교육부터 심화 교육까지 진행된다. 또한 교육적 효과를 접목한 미니 볼더 대회를 개최해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대한산악연맹은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한 교육적 가치(건강, 도전, 경쟁, 표현, 성실, 배려, 존중, 협동 등) 실현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쉽게 익히고 즐길 수 있는 클라이밍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 저변확대와 꿈나무 육성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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