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투수 양현종이 KBO 역대 2번째 9시즌 연속 150이닝 투구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양현종은 30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회말 김민식을 땅볼로 아웃 처리하며 시즌 15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지난해 좌완 최초 8시즌 연속 150이닝 투구에 이은 또 다른 대기록이다.2014년 171.1이닝을 시작으로 매 시즌 150이닝 이상을 던졌던 양현종은 이날 투구로 9시즌 연속 15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9시즌 연속 150이닝 투구는 이강철(1989...
[더코리아-스포츠] 역시 대체불가 3할 유격수였다.KIA 타이거즈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복귀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넣었다. 공수에서 탄탄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4타수1안타1타점1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공격만이 아니었다.우선 수비에서 발군의 안정감을 보였다. 1회 무사 1루에서 박민우의 2루 땅볼때 김선빈이 송구를 잡아 정확학 빠른 송구로 발빠른 박민우를 병살플레를 성공했다. 2회2사...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는 힘겨운 5강 싸움을 펼치고 있는데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9번의 잔여경기를 치러야 한다. 당장 27일 창원 NC전 더블헤더를 치러야 하고 10월4일에도 수원에서 KT와 더블헤더도 남았다. 아직 추후 재편성 경기도 남았다. 선발 로테이션 자체가 꼬이고 또 대체선발도 자주 필요한 실정이다.이번 주 역시 KIA는 더블헤더 포함 7연전이 예정됐고 26일 창원 NC전에서는 대체 선발이 등판해야 했다. 김종국 감독은 대체선발로 김건국(35)을 다시 낙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3선발) ...
[더코리아-스포츠] 5강 싸움이 한창인 KIA 타이거즈는 최근 악재를 연거푸 맞이했다. 지난 19일 광주 LG전에서는 나성범이 2루에서 3루까지 전력질주를 하다가 우측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진단결과가 햄스트링 근육 손상으로 최장 12주 결장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나성범 이탈의 충격이 채 가시기 전, KIA는 또 한 명의 핵심 타자이자 팀의 정신적 지주를 잃었다. 지난 24일 광주 KT전에서는 최형우가 1-2루간 안타성 타구를 날린 뒤 1루까지 전력질주를 했다. 2루수 박경수가 라인드라이브 타...
[더코리아-스포츠] 퓨처스 홈런왕과 타점왕이 최형우의 빈자리를 채울까?KIA 타이거즈는 지난 24일 KT 위즈와의 광주경기에서 불혹의 해결사를 잃었다. 최형우가 안타성 타구를 치고 1루에 전력질주하다 상대 1루수의 다리에 걸려 나동그라지면서 왼쪽 쇄골 골절상을 당했다. 진단명인 쇄골 분쇄골절 및 견쇄관절 손상이다. 재활까지 4개월이 소요되는 중상이었다.타율 3할2리 17홈런 81타점을 올렸다. 타점은 팀내 1위였고 KBO리그 결승타 공동 1위(14개)를 달리고 있었다. 대체불가의 해결사였다. 19일 광주 LG전에서 2루에서 ...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최형우(40)가 쇄골 골절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KIA는 25일 “최형우는 추가 검진 없이 내일(26일) 구단 지정병원인 광주 선한병원에서 쇄골 고정술을 받을 예정이다. 진단명은 좌측 쇄골 분쇄골절 및 견쇄관절 손상이다. 재활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최형우는 올 시즌 121경기 타율 3할2리(431타수 130안타) 17홈런 81타점 OPS .887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더코리라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추석을 맞아 외야석 입장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키움은 추석 당일인29일(금)오후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KIA타이거즈와경기에 외야석 전 좌석(4,728석)을50%할인된6,500원에 판매한다. 입장권은 해당 경기 일주일 전인22일(금)오후2시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잔여 좌석이 남아 있다면 경기 당일 고척스카이돔 매표소 창구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선예매 등 히어로 멤버십 회원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또 청...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7연패를 탈출했다. 확실한 한 방도, 투수진의 완벽투도 없었지만 집중력과 벤치의 빠른 판단으로 연패 탈출과 함께 5위로 다시 올라섰다.KIA는 2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1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KIA는 7연패를 탈출하며 61승59패2무(승률 .5083)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롯데에 2-5로 패한 패한 5위 SSG(63승61패2무, 승률 .5081)를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2위를 수성해야...
[더코리아-기아] 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마리오 산체스가 라이브 피칭을 무난히 소화했다.산체스는 1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부상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피칭에 나섰다. 20구씩 두 세트 총 40구를 던졌다. 직구 최고구속은 144km, 평균 142km를 찍었다. 직구, 커브, 슬라이더에 스위퍼, 체인지업까지 5개 구종을 던지며 점검했다. 투구 후 통증이나 특이사항은 없었다.이에따라 산체스는 퓨처스 경기에서 실전점검 없이 곧바로 1군 무대에 복귀한다. 오는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등판할 예정이다. 손가락 굳은살이 벗겨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