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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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강남구약사회 복지사각지대 함께 발굴한다[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5일 구청에서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발굴 체계에서 벗어난 新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고자 구는 다양한 민간기관과 손을 잡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강남구약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소속 약국 432개를 통해 ▲조제약 봉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저소득층의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한 복약 지도 ▲저소득층 후원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함께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작스러운 빈곤, 실직, 병환 등으로 고립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약국을 찾았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올여름과 겨울에는 민간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기획 발굴조사를 통해 더 구석구석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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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30만 원까지…5월 20일까지 100명 모집[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구민건강 증진 및 탄소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구민 100명에게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30만 원을 지원하고, 5월 2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 사업’은 양천구가 지난 2022년 도입한 사업으로, 현재까지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지난 2년간 2,300여 명의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83명에게 총 5천4백여만 원을 지원, 평균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구민 관심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구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연속 거주한 18세 이상 구민이다. 보조금은 구입비용의 50% 한도 내에서 1인당 1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며, 시속 25km 이상 주행 시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 보조(PAS) 방식’의 전기자전거로 차체 중량이 30kg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총 100대로, 이 중 특별지원 대상 물량 20대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구민에게 우선 배정해 별도 모집한다. 특별 지원 대상은 일반모집(80대)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20일 오후 6시까지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5월 21일 전자추첨으로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그 결과를 5월 말 구청 누리집 공고 및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적격자와 포기자에 대비한 예비당첨자 추첨(300명)도 병행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전거가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용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 · 추진해가겠다”면서 “틈새 취약계층과 이동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지원 대상도 별도 모집하니 놓치지 말고 지원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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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진로 자격증 마케팅조사분석사’ 프로그램 진행[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인‘마케팅조사분석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경영·사무직군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조선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3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ZOOM을 이용한 화상강의로 4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학생통합지원시스템(THE조아) 비교과과정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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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지역 초등생 글로벌 리더 육성’ 힘 보탠다[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협업을 통해 지역대학-학교 연계 체험 ‘2024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인재 양성 과정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대학교 2개 학과가 참여해 관내 3개 초등학교(장산초, 효천초, 대반초) 4~5학년 학생들에게 전공 관련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보안경찰학과는 오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10시 30분~11시 30분) ‘간단한 웹 해킹 실습’을,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10시~12시) 2시간씩 ‘환경오염 이해와 실천’ 프로그램을 각각 5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미래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 지역 평생교육기관인 광주대학교가 늘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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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노고단 철쭉[더코리아-전남 구례] 4월 25일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노고단(1507m)에 진달래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등산객들이 예년보다 일주일 빠르게 핀 진달래 군락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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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확대간부회의 시장 당부말씀[더코리아-광주] 그제는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 10분이 그리고 오늘은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7분이 시청을 방문하셔서 정책간담회 형태의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우리 공직자들은 뜨겁게 환영했고 당선인들은 시민의 뜻을 잊지 않고 일당백으로 광주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겠다고 약속도 해 주셨습니다. 우리 시는 5·18정신 헌법 전문수록, 인공지능(AI)2단계 사업, 복합쇼핑몰과 관련된 교통대책 등 여러 사업, 군·민간공항 통합이전 사업 등 정말 현안들이 많은데 이런 현안들은 국회와 협력 없이는 어려운 문제가 참으로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실·국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국회의원 300명의 당선자들을 전원 분석하고 찾고 연결고리를 찾아서 우리에 도움되는 사업도 설명하고 또 국비 요구도 할 것 있으면 사전에 하는 그런 노력들을 집요하게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 시기에는 단체로 이렇게 환영식도 하고 만나고 그랬습니다마는 그런 방식보다도 맨투맨으로 만나거나 찾거나 설명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만난 우리 당선인들께서도 한꺼번에 이렇게 모여서 설명하기보다는 맨투맨으로 좀 많이 대화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당부 말씀도 있었습니다. 저부터 당선자 한 명 한 명을 다시 만나서 급한 대로 시정에 주요한 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릴까 합니다. 우리 간부님들 또 모든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광주 출신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300명 국회의원들을 다 분석해야 됩니다. 어떤 국회의원이, 당선인이 어떤 이슈에 대해서 관심 갖고 있는가 우리가 맡고 있는 개인의 이슈가 어떤 의원에게, 어떤 당선자가 관심 갖는 이슈인가 그 관심 갖는 이슈에 대해서 아주 집요하게 설명드리고 함께 대화하는 자세도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광주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소음 대책 토론회가 무안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자리했습니다. 어제 토론회가 의미 있었던 것은 처음으로 통합공항의 위치 그리고 그 모양에 대해서 공개했고 그 핵심은 소음 영향권과 소음 저감대책이었습니다. 소음 영향권은 무안 전체 면적의 약 4.2%, 19㎢에 해당되며 해안가에 붙어 있는 입지 덕분에 소음 영향권이 현재 광주 군공항의 절반수준입니다. 소음 저감대책으로 이전 부지는 광주 군공항 부지가 248만 평인데 그것의 1.4배까지 확장하고 110만 평을 소음완충지역으로 두고, 광주연구원에서는 어제 새롭게 170만 평을 추가로 확보하는 제안도 했습니다. 지금 광주 군공항이 248만 평과 비교하면 그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큰 부지를 매입해줌으로 인해서 소음 저감 대책이 될 것이다 저희들은 생각해 봅니다. 어제 토론회를 통해서 무안군민들이 소음으로부터 오는 불안감, 이런 문제 걱정이 덜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시는 적극적으로 무안군민과 또 무안군수, 전라남도와 만나고 또 국회에서 나서줘야 될 것 같습니다. 마침 박지원 당선인, 박근택 당선인 등이 함께 나서주기로 약속한 만큼 국회에서도 또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 함께해서 반드시 통합공항 이전 후보지 문제가 조속히 결론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군공항 문제는 어느 특정 부서의 문제만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광주의 모든 시민들의 관심사인 만큼 우리 간부님들 모두의 관심사가 되어야 될 것 같고 군공항 이전 관련 내용은 전부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자기 해당 부서 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군공항의 면적과 소음 권역의 부지 면적, 예산 등등에 대해서 공개된 내용은 전부 외우시고 그것을 시민들에게 누구에게나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간부님들, 적극적인 공직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주에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에 다녀왔습니다. 광주비엔날레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아카이브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우리 시 예산 6억 원과 정부예산 6억 원 총 12억 원으로 열리는 참 뿌듯한 행사였습니다. 특히 베니스비엔날레의 병행 전시라는 형식으로 열리기 때문에 단순히 우리 광주시의 행사가 아닌 베니스비엔날레의 부대행사 중에 하나로 인정받는 그런 행사였습니다. 우리 아카이브 특별전이 열리면서 그곳에 백남준 선생의 <고인돌>이라는 작품도 베니스비엔날레에 사실상, 정문에 떡하니 설치돼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광주비엔날레의 모양이 또 모습이 크다 이런 걸 처음 느끼기도 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앞으로 광주비엔날레뿐만 아니라 디자인비엔날레까지 함께 주관하는 것이 어떠냐 이런 의견입니다. 그래서 디자인비엔날레도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운영해 가도록 그렇게 하자는 겁니다. 그것은 디자인비엔날레를 주관했던 광주디자인진흥원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공공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고 노력하고 또 문화와 융합된 디자인 확산 등을 위해서 디자인 산업 진흥을 위해서 애쓰는 노력은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하고, 디자인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재단이 함께하는 것이 더욱더 책임성 있고 효율성이 있고, 역할 분담이 분명하겠다 이런 취지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 시에서는 아트페어를 오랫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그 평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다른 평가가 내려지고 있습니다마는 매년 아트페어를 공모방식으로 주관기관을 새롭게 선정하다 보니까 그 연속성도 좀 떨어지고 책임성도 좀 떨어지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그 방향으로 아트페어도 광주문화재단이 책임지고 운영하자는 것이 우리 시의 생각입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이견도 있을 수도 있고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마는 우리 시에서 하고자 하는 어떤 방침이 왜 그런지를 충분히 숙지하셔서 그 방향으로 잘 갈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지난 문화정책관실 업무보고에서 광주의 대표 축제는 광주비엔날레와 오월 축제다 이렇게 보고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 이 오월 축제가 뭐냐, 이 점에 대해서는 이제 <오월 민중축제>가 돼야 된다라고 조금 한 발짝 더 나아갔습니다. 오월 축제를 <오월 민중축제>로 좀 더 고민을 했던 건데, 이 ‘민중’이라는 단어는 이미 이제 고유명사가 되어 있습니다. 세계 속에 가보면 ‘아리랑’이다, ‘김치’다 이런 건 다 고유명사로 소리 나는 대로 쓰고 있습니다. ‘민중’이란 단어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80년 5·18을 거치면서 우리 사회에서 문학이며 예술이며 노래며 연극이며 뮤지컬이며 많은 영역에서 엄청난 폭발적인 확장이 일어났는데 그것을 이름하여 ‘민중 예술’이다, 이렇게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점을 구체적으로 <오월 민중축제>라는 이름으로 기획해 주시고, 정말 광주의 대표 축제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그저께 우리 시에 악성민원을 담당하는 7명 공직자와 점심을 했습니다. 이 악성민원 담당자라고 하는 네이밍은 정말 어디서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정율성 논란으로 좌표 찍기를 당한 우리 공직자도 있었고 5·18 보상 요구 민원으로 고생한 우리 직원도 있었고 또 반려동물 관련해서 정말 민원에 시달렸던 우리 공직자 담당자도 있었습니다. 우리 공직자들은 민원을 담당하는 직원이기 때문에 민원을 잘 받는 것은 중요합니다마는 그러기 전에 우리 광주시민들의 아들, 딸이고 형제들입니다. 2023년 우리 시와 자치구에 접수된 악성 민원 건수가 2천여건에 도달합니다. 그중에 폭언·욕설이 1400여건, 위협·협박이 460건, 성희롱도 82건이 있습니다. 저는 시민의 민원을 우리가 잘 받고 처리하는 것은 우리들의 의무이고 담당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욕과 욕설 이런 위협은 우리 민원과 무관한 일입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자치행정국에서 자치구와 함께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 주시고, 그 담당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인공지능(AI) 중심도시라고 한 만큼 인공지능(AI)의 어떤 기술이 접목될 수 없는지 또 반복적으로 악의적인 건 과감하게 고발 조치 등 법적 대응도 좀 할 것이고 또 그 직원이 트라우마의 상황에 돌입하지 않도록 그런 것도 관리해 주는 그런 세심한 직원들에 대한 배려도 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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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적측량 성과검사 기술교육’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광산구 삼도동 일원에서 시와 5개 자치구 지적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성과검사 기술교육’중 하나인 현장 측량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지적담당 공무원들은 토탈스테이션과 위치확인시스템(GPS) 측량 장비를 활용해 지적측량 기술교육을 받았다. 광주시는 24∼26일 사흘동안 지적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성과검사 실무, 지적측량의 이해, 지적측량 성과검사 프로그램 전산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적측량시장의 민간개방과 비대면 온라인 측량검사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성과 검사 기술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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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일자리 협력망 구축 ‘잰걸음’[더코리아-광주] 광주시가 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과 지역일자리 협력망을 한층 두텁게 구축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경력단절여성 등 취‧창업 지원을 위해 ‘광주여성 잡(Job) 페스타’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광주지역 여성취업지원 서비스 지원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 여성인력개발센터(2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일신방직㈜ 광주2공장, 홀리데이인호텔, 세계로병원 등 60개 지역기업과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내 일(My Job)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여성의 경력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퍼스널 컬러진단, 사진촬영 서비스와 부대행사로는 취업 타로검사, 아로마테라피, 인생네컷, 룰렛돌리기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일자리 협력망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 광주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소기업벤처기업공단 등 1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여성인력 양성 및 구인·구직 성공적 취업 지원 ▲공동사업 발굴 및 정보교류 등 협력체계 유지 ▲이용자 저변확대 콘텐츠 개발 등 공동 홍보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 협약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일자리 채용 확산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 창업 지원 협력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이수연 워킹맘연구소장의 ‘당당한 여성! 일과 삶의 행복찾기’ 특강에 이어 참가자 이력서 작성 및 증명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여성의 고용에 앞장선 ㈜티와이글로벌 등 10개 기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출생과 돌봄 등을 이유로 여성경력을 단절시켜야만 하는 일이 생겨선 안 된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연결하고, 교육하는 일을 통해 경력단절을 해소하고 여성의 삶이 빛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여성일자리 사업평가를 통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 교육과 상담을 받은 구직희망 여성 614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올해는 여성가족부의 ‘미래유망직종 및 신기술 응용분야 직업훈련과정 공모사업’에 광주시와 광주 북구 등 2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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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국회-시의회-교육청, 광주발전 뭉쳤다[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제22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축하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광주시와 국회, 시의회, 교육청은 초당적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의회(의장 정무창),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공동으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행사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욱‧안도걸‧조인철‧양부남‧정준호‧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당선인과 강기장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 공직자가 참석해 제22대 국회와 광주가 함께하는 산뜻한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제22대 국회를 상징하는 숫자 22와 인연이 있는 광주시-시의회-교육청-자치구 공직자들이 당선인에게 전하는 축하와 희망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으로 시작했다.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은 당선인에게 광주시와 교육청의 주요 현안건의 자료를 전달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군‧민간공항 통합이전,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사업 등 총 12건의 주요현안과 내년도 국비사업 17건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예타면제와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 등에 광주지역 당선인 모두가 힘을 모아주기를 요청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청사 전환 배치, 광산교육지원청 원상 회복, 공립대안학교 설립, 산업맞춤형 직업특성화 특수학교 설립 등 주요현안 6건을 전달하며, 광주의 아이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당선인의 응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정무창 시의회 의장은 당선인의 캐리커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인 만큼, 행사에 준비된 동영상 음악과 캐리커처는 모두 인공지능(AI)이 제작했다. 특히 영웅 캐릭터인 어벤져스를 상징화한 캐리커처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이 진행한 ‘광주를 부탁해’ 토크콘서트는 1문 1답 형식으로 지역 현안 논의가 이뤄졌다. 당선인들은 광주발전과 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원팀’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회의 도움 없이 광주의 변화와 발전은 한발자국의 진전도 이룰 수 없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국비예산 확보,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군공항 이전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고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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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 하남센터 3팀, 화재진압기술 광주 최고[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팀 선발을 위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기술을 연마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전국 소방본부 종목별 선수들이 모여 소방기술 경연을 벌인다. 광주소방안전본부의 자체 경연대회는 5개 소방서에서 예선전을 거친 5개 팀이 참가해 단계별 화재진압임무 수행과 고립 소방관 구조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화재진압전술을 펼쳤다. 경연 결과, 1위는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 3팀이 차지했다. 하남센터 3팀은 소방호스 전개, 표적 주수의 정확성, 고립 소방관 구조의 신속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팀은 오는 6월3일부터 사흘동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광주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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